휴,,,^^;
부모님이 몇번 소개를 시켜주셔서 선?소개팅?을 하긴했지만...
그리 잘 되지는 못했습니다..
성격이 괜찮으신분이면..외모가 너무 아니여서..(제가 눈이 높은건 아니구요..여성분인데 표인봉 닮은건 좀 아닌거 같아서)
ㅠㅠ..
외모가 괜찮으면 성격이..너무...
휴,...
제 다른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대 후반부터 연애침체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지금,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에 또 간절..
매일밤 운동후에 맥주 2~3캔에 음악듣다 지쳐 잠드는것도 너무 외롭고...
그냥, 커플들만 보면..알수없는 질투심과 자괴감에..ㅎㅎ
이젠, 정말 간절하게 사랑이란걸 해보고싶네요..나이 서른에...
마지막이라고 생가을 해보려구요..
부모님께서..결혼정보업체를 말씀하시더군요...
주변에 지인분들께 소개를 받아 제게 연결해주시면, 제가 맘에 들지만, 상대방이 별로라 맘에 안들어 하는것도
반대인경우도 안타깝고, 미안해서..
비용은 당신이 내신다고...하나밖에 없는 못난 아들이 얼른 안정되게 살기를 원하시네요..^^;
이름에서도 알수있지만..직업군인인 현역대위라..
여자를 만날길이 이런길이 아니면 정말...힘드네요..^^;
이럴때는...정말 일반 직장 근무하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한데....ㅎ
지금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해서 만나야하는가 하는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하지만, 외로움이 점점 커져..맘이 기울고 있네요..
훗.
지금 듀오, 가연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혹시 추천하실데 있으신가요??^^;;
지금, 맥주마시면서..k2의 그대안의 하루 란 노래 듣는데..
정말 센티해지네요...~~
가 뭐고 결혼이 뭔지 참...힘내시라능
글구 된장녀들 사이에 껴서 더 힘들어집니다
그대신 능력에 따라 소개를 시켜주니 자기도 능력 높아야 돈 잘 버는 여자 만납니다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만나시더라도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좋은여자라는게~ 사람마다 틀려서~
다만, 업체를 통해서 만나면 순수하게 만나기는 어렵다는~
씁쓸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