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입니다...
직장샐활 5년차... 나이는 35세... 결혼4년차... 3살아이 하나... suv2000cc... 대출금 3천.... 아파트 8천짜리....
머 이정도 입니다...
부모님... 좋은분들이지만... 경제적으로 기댈곳 없고... 도움드릴일도 없습니다...
결혼생활 4년차지만... 대출금 전혀 줄어들지 않고 겨우 이자내는 수준이고...
연봉은 작년기준 실수령액 3천정도 됩니다... 1년에 100만원정도 오르는거 같구요...
앞으로 25년 더 일하겠지만... 그래봐야 똑같은 생활 반복일꺼 같고...
사치를 하지도 않구요... 그 흔한 계절별로 제옷은 물론이고... 와이프 옷하나 못사주고 있습니다... 외식도 눈치 보이고...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오늘 미납된 가스요금 2달치 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연체료 20만원 문자보면서 넘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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