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등학교 졸업한 갓 20살 입니다.
분위기 흐뜨러뜨리는 글 올려서 미리 죄송하단 말 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이혼하실려는것 같습니다...
아버지 말로는 어머니가 바람펴서 그렇다는데...어머니는 아니라고 오해라면서 부정하시고...
처음 듣는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구요.
정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앞으로 혼자 살아가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정말 답답합니다....
엄마, 아빠없는 새끼란 소리 들으며 살기도 싫은데...먹먹하네요....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글구 자기인생목표정해서
헤처나가면되죠
나이가몇인대
어리광처럼들립니다
힘이야들겠지만
이겨내셔야죠
부모님인생은
부모님이책임지고요
본인인생은본인이
개척하는겁니다
전아버님이
넘일찍돌아가시였습니다
지금나이시면충분히
이겨내실수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본인인생이 있다면 부모님 인생도 있는겁니다.
부모님인생은 조언만 해주시고 편들지는 마세요.
왠지모를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아버지는 곧재혼 하셨습니다. 새어머니와
처음엔 사이가좋지 않았지만 제가 점점 철이
들어가면서 새어머니와의 관계도 좋아졌지요.
그러다 님의 입장처럼 고등학교졸업하면서
새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생각했던건 단한가지였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맘 고생했던거 만큼 이젠
내인생 내가 행복하게 꾸려나가고 행복한
가정가져야지..
님도 이젠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님의
의지대로 이끌수 있는 나이입니다.
부모님께서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놈이라 ㅎㅎ
별 생각 없었어요
부모 버프 받고 싶나요?
일단 군대부터가요 머리식히기 좋아요
특공대 ㅊㅊ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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