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는 티코수동입니다,다 수출보내서 이제 거의 안보이죠;;연비는 막 조지고 다녀도 한칸에 100키로이상탑니다 ㅎㅎ; 전에타던차에 비해 유류비가 약 3배 절약되네요 ㅎㅎ;탈수록 돈궂는느낌 ㅋ예전엔 절대로 경차를 안탄다고 다짐했었는데 정말 차에 별 지x다하고 길에서 몇번 퍼져보고 하니 정말 단순하고 기본기적인 차가 최곤거같아서 다시가져왔습니다 압류 33만원 승계조건에 현금 18만원 주고 사왔어요 ㅜ.ㅜ 이번엔 진짜 오래탈려고 온갖정성을 다 들이고있습니다 ;; 그러나 전에 했었던 차를 상하는 튜닝(차에구멍내는거,배선작업등ex 경보기설치,에어크락션,cb,사이렌)이런건 안달고있습니다 대시보드에 구멍내고 ;;차는순정이 최고로 깔끔한거같아요 ㅋ 전에 타던차엔 기본으로했는데 결과적으로 차수명 단축되는 지름길;; 순정이 쵝오!!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강남 한복판에 세워놓으면 생각외로?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심 ;; 무시하진않고 신기해함 ;; 어떤 할머니가 피아트냐구 물어보심 -_-;;ㅋㅋ 참고로 이쁜 아가씨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심 -_-;; 우캬컄ㅋ 주위에서 자꾸 차 한번만 타보자고 함;; 차를 그냥 쉽게 생각해서 아무에게나 키 그냥 맞기는편이라 한번 실컷타보시라 키줘버림 ;;ㅋ 사실 아카디아 가져왔는데 수리할곳이 마땅이없고 수리기간도 오래 걸려서 세컨 개념으로 구매했는데(옛정도있어서) 이제 차에 돈들이는거에 싫증나고 어중간한차엔 만족을 못하게 되어서 그냥 경차수동을 타고 돈모아서 벤츠 amg나 e39 m5로 바로 갈려고 아카디아는 헐값에팔아버리고 이차를 타게되었습니다 원래 전에 보배게시판에 구형sm5수동과,xg수동,에쿠스구형 구매한다는글 올린적있지만 다 타보니 너무 식상하고 돈아깝단생각이들더군요; ; 집에서 몰래산거라 제명의로 보험들고 몰래 2달간 탔다가 어제그저께 아버지명의로 바꾸었네요 ;;ㅎㅎ 집에서 계속 너무위험하다 ,동네망신이다고 하셔서 빨리 팔아버리라했는데 좀 건방질진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젠쿱380수동으로 사주시거나 구형m5 ,m3사주시면 티코팔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안되는결과였구요 지금까지 모은돈 400만원 드렸습니다 또 쓸떼없이 차에 돈들일거같아서요;; 다른차사거나 ㅋ 제가 고물차 사서 진짜 돈,정신많이 뺏겨서 그동안 많은 낭비를했던거같습니다 전에 순위권들어간 뉴글도 그러하구요;; 지금와서 튜닝의끝은 순정이구 차는 순정이 최고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약간의 튜닝아닌?튜닝이 되어있지만 전에 차에 달고있던걸 그냥 방치하긴 뭐하더군요 --; 예전엔 경차타는사람 무지깔보구 무시하고 가끔 뒤에서 경차가 빵빵대면 약올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제가 경차를 다시 타게되었네요 ㅎㅎ;; 이차 타니 정말 돈모이는소리도 들리구 무엇보다 젤 중요한건 미래를 준비할수있다는겁니다!!;; 제가 그동안 차에 들인돈도 너무 후회가 되구요 ;; 지금와서는 그돈 모았으면 지금 목돈이 되었을건데;회상하기도 합니다 글구 구형대형차 타면 시선도 안좋고 ㅎㅎ;; 제가 큰차를 매우 좋아하거던요 ;; 제가 바꿔온차들은 비록 고물이지만 집에서 한푼도 도움없이 제 힘으로 구매하고 가꾸어온 차들입니다 ;; 25먹고 부모님 손빌리긴 죄스럽더군요 ;; 솔직히 바로 업글하고싶은데 단계적으로는 싫고(또 싫증나서 튜닝할거같아서 ) 바로 한방에 고출력차 갈려구요 ㅎㅎ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요번년 목표3개중 하나는 했구요 두번째랑 3번째는 조금 힘들겠네요 ;; 더열심히 노력하고 있네요 ㅋㅋ 1:몸무게 92kg에서~72kg까지 감량 2:연예인급 여자친구 만들기 3:인서울 대학 편입하기 어제 이차에 고사지내고 왔습니다 제발 사고 나지 마라고 ;;ㅎㅎ 전에 한번 아반떼xd에 받힌적있는데 아반뗴는 범퍼 기스만나고 티코는 뒷바퀴까지 범퍼가 말려들어가서 ;;(결국 망치고 자가로 피고 팔아버렸음 ;;) 그리고 돈이 모이니 미래를 준비하고 인생이 좀 윤택해진거같습니다 !!ㅋ 무엇보다 제자신에 투자를 할수가 있게 되었습니다!!ㅋ 예전엔 패션엔 절대 관심없고 50대 아저씨처럼 거지같이 옷입고 다녔는데 요즘은 화장품도 사고 닭가슴살도 사고,화장품도 사고 ,데이트 준비도 하고있네요 ㅋㅋ 제가 강남에서 나쁜 아르바이트를 해서 차에대한 눈만 엄청높아졌는데요;; 이차를 타면서 인내심,끈기,지구력,웨이트 트레이닝 까지 다 하게 되네요 ㅎㅎ 요번에 같이 일하는형이 bm328컨버, 동갑내기 친구가 미니쿠퍼s를 할부로 샀는데요 자꾸 제차를 놀립니다 -_-;; 물론 저는 cl65amg나 적게는 구형 m5 e39 살때까진 절대 차 바꾸진 않을겁니다 여기 보배횐들한테 제이름걸고 약속합니다 ㅎㅎ!!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는법은 3가지로 알고있습니다 절약,저축,투자입니다! 그중 절약하나는 확실히 해볼려합니다 집에있는 튜닝용품만 500만원되는데 빨리 팔아야 하네요 ;;안팔리니 스트레스 만빵;;ㅋ 헛소리가 길었네요; 인천 북항에서도 절 보신분들 계실겁니다 ㅎㅎ 티코라고 무시하지 말아주시구요 ㅎㅎ; 알고보면 정말 재미있는차입니다~ 오래오래 이친구랑 같이 좋은추억을 만들수있도록 많은추천바랍니다 ㅋ 아그리고 이친구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있습니다 96년식인데 아직 14만키로가 안되었구요 경남창원에서 계속 굴러다니던놈입니다 ㅎㅎ;; 창원에 대우국민차 공장있는거 아시죠? ㅋ 도로요건이 좋아서 상태도 좋답니다 ㅋ 글구 제가 전에 창원에 살았어서 더욱더 정이가는놈이기도 하구요 ㅋ 그나저나 집에서 부모님이 쓸떼없는짓한다고 가져간돈 400+요번에 제가 다른차살거같아서 집에 맞겨버린 330 이것만 모아도 m5 중고살돈의 1/3은되는데 ;;ㅎㅎ 그냥 드렸습니다 ;;좋아하시는 부모님보구 30전까진 5억 가져다 드려야하는데 말이죠 ;; 벌써 잔돈푼만 드리고도 좀 아쉽다는생각이드는데 ;;ㅎㅎ 그러나 2년간 공익하는중 모은돈으론 꾀 되는거죠?? ㅎㅎ 스스로 위안삼아봅니다 캬컄

살때부터 딸려온 bmw 키홀더 ㅎㅎ 귀엽게 봐주세요 ㅋㅋ bmw타는 그날까지 으쌰으쌰~

ㅋ조x텍 투채널 블박 ㅋㅋ 택시전용 ㅋ

핸들카바랑 시트는 그냥 달려있던겁니다 아저씨스타일 ;ㅎ

바로 이전에 타던 아카디아 ㅡㅡ; 절대로 탈일은 앞으로 없을듯 ;;벤틀리급 수리비 ㅋ 없는부속,정비의 불편함

수리비만 대박 깨지고 헐값에 그냥 팔아버렸던 ㅡㅡ;에효 ;;유지는 잘되었는데 왜이렇게 차에 돈들일때마다 돈아깝다는 생각이 드는지;;;

이거말고도 여러대 더있었는데 다 사진 지워지고 그냥 남는것만 올려보아요~보잘것없는차들이지만 제 정성과 열정이 듬뿍들어간 추억있는차들이였답니다....;;왼만한건 제가 diy로 꾸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