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 마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평소에 아끼고 아낀 르나르나(베르나 별칭)
이였는데 정말 아깝더라구요.ㅠ
무쏘를 렉카로 떠간 다음에 옆구리를 보니 처참하게 갈려
있었습니다. 놀토가 아니였다면 정확히 출근시간이랑 오버랩
되던데, 만약 놀토가 아니였다면 정말 아찔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차에 있던 소지품을 빼기 위해서 새벽 1시에
정비공장에 방문하고 작별인사 한 후에 사진이네요.
키로수 3만5천 정도
밖에 안 탔는데 정말 아끼면 똥 된다는 말 맞는거 같습니다.
-_-
.
.
.
.
르나르나 견적이 8,310,012원 나와서(외운것도 아닌데
신기하게숫자가 기억나네요-_-;;
아마도 충격이 심했던 탓인듯..)
차를 새로 구매할려고 알아보던 중 아반떼MD 프리미어에
옵션 좀 추가하니 중형차 기본이랑 가격이 비슷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중형차로 올라가니 선택이 폭이
조금 다양하더라구요. 하루에도 수십번 소나타, 말리부, k5,
sm5 생각만으로 다 타고 다녔습니다. 머리 터지는줄 알았죠.;;
일주일동안 고민한 끝에 데리고 온 녀석이 아래녀석입니다.
.
.
.
.
.
.
.
.
바로 쭈가리죠ㅋ
디자인으로 무진장 많이 까이지만 하나하나 까서 보니
단점보다 장점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곳곳에
불란서 감성이 스며들어있다고나 할까요?
(농담입니다.!!ㅋ)
그냥 괜찮아 보였습니다.
앞모습도 뒷모습처럼 만들었으면 지금보단 나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지금도 남네요.ㅎ 그래도 앞모습도 블베해서
좀 괜찮아요!!
할아버지,할머니 일 도와드리기 위해 참외밭도 방문하구요.ㅋ
기본옵이니 만큼 매뉴얼 핸드브레이크입니다.
주행시 나름 손잡이 역활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ㅋ
그리고 cvt 논란이 많은데 부드럽긴 좀 부드럽지만
차의 역동성을 부여하기엔 좀 부적절한거 같습니다.
그냥 세단에 초점을 맞춘듯 싶더라구요.
실내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옥이네표 핸들카바도 보이네요.ㅋ
기름 만땅 주유하고 주행하다가 불현듯이
주행가능거리가 궁금하여 주행가능거리 찍어보니
생각보다 멀리 갈수있겠더라구요.
완전히 믿진 못하겠지만...ㅋ
혹~시 그냥 뒤로 가실려는거 아니죠?
보시고 맘에 드시면 추천 한방씩
쏴~주십쇼!!
추천안하고 가시면 기러지 마요~~~~~~
안전운전 하세요~*.*
어디선가 사진을 본기억이...
사고 나셧다고 게시판에 글올리셧던걸로 기억 하는데
결국에 차뽑으셧군요^6
축하 드립니다.
이븐차 오래오래 타세용~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