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20 BT 2016.3월 초에 출고하였습니다.
지방으로 가족여행을 가는 중, " 다음 주유시 엔진오일량을 점검하세요" 메시지가 떴습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출동하며 이동하는데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다음날 11시쯤 점검 와서 오일량이 부족하다고 3L 보충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는데, 우회전 후 오르막이여서 서행운전을 하는데 가속페달을 안 밟은 상태에서 갑자기 굉음을 내더니 D1에서 D4로 순식간에 바뀌더니 차가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 차는 섰습니다.
바로 앞에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정말 가족 다 태우고 큰일 날 뻔 했습니다.
조금 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또다시 굉음을 내며 앞으로 차가 튀어나갑니다..
차를 갓길에 세우고, 오전에 출동한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연락했습니다.
다시 2시간 후에 도착합니다. 컴퓨터로 진단을 해 보더니 NOX 고장이고 교체해야한답니다.
이제 출고한지 2달된 4000km 탄 차인데.
점검 기사분이 시운전을 해본다고 20분 시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고장 신호를 없애고 초기화 했으면 시운전시 이상이 없다고, 확인해 주겠다면 저를 보조석에 태우고 다시 시운전을 합니다.
다시 굉음을 내며 급발진합니다. 서비스센터 입고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견인차가 올 때까지 또 2시간 기다립니다. 가족여행은 이미 망친지 오래고..
영업사원에게 전화하니, 그렇게 친절하던 영업사원. 진심으로 걱정하는 멘트는 없고, 딜리버리 비용 먼저 이야기 합니다.
지방에서 주거지까지 견인비용 40만원이라는... 지금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가 봅니다. 돈이 문제인지 안전이 문제인지..
5월 9일 17시경 견인차로 차를 보내고,
저와 가족들은 택시로 기차로 집에 22시 넘어서야 들어왔습니다. 끔찍한 여행이었습니다..
5월 10일 8시 45분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입고 안내 전화가 옵니다.
이후 차량 점검에 대한 일체의 전화가 없어 고객 만족센터에 일과 중 2차례 전화요청을 했는데도 전화가 없습니다.
다시 19시 넘어 전화를 하니, 이제는 일과시간이 지나 내일 전화하겠답니다.
분명 처음 전화요청시 일과중이었는데도 연락없더니..
재요청하니 서비스센터에서 일과후라 담당 어드바이저가 통화가 안된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21시 넘어 영업사원 전화와서 제가 불안해서 못타겠다며 환불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은 영업사원이고 더는 해줄수 있는 것이 없다며 CI 센터로 넘기겠다고, 분명 말하지만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고 먼저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20분이 지나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가 전화옵니다. 회식이라 전화 못했다고. 오전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하려고 했는데 영업사원이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고 제게는 전화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다고..
몇가지 오류가 감지되나, 그중 엔진쪽 문제로 흡기압력센서 마이너스 달락으로 진단되고, 정확한 진단 및 수리에는 일주일이 소요된다는 답변입니다.
이제 출고 2개월된 새차인데,
최고 안전하고 서비스 좋다고 하여 뽑은 차인데,
안전은커녕 서비스도 엉망입니다.
차를 고친다 한들 불안해서 더는 못타겠습니다.
이런경우 저의 최선은 무엇일까요~~ ㅠㅠ
놀랍군요.
급발진에 대한 호소인데 300명이 넘는 조회수에 댓글 3개 추천 5개 ....
뭐 그냥 수게에서는 관심이 없나보네요.
이 공간은 소비자들의 공간이 아닌..........
소비자들의 단합된 힘을 보이는 공간이 아닌....
이런 수입차 불량의 고지는 괜스레이 거북살스러운....
수입차업체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수입차를 마켓팅 하는 공간인듯합니다.
참으로 애석합니다.
벤츠.. 그냥 고급화전략으로 차값도 할인 거의없고
배짱수준입니다.
고급화전략이 먹히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에선 벤츠가 최고다 라는
생각을가지니까 그런겁니다
즉. 호구들이죠
비엠 아우디는 첨단기술이 없어서 할인해준답니까?
판매량 늘릴려고 그러는거죠
한국에서 벤츠 불매 몇달만해보세요
가격 내리나 안내리나ㅎㅎ
개인취향이겠지만
솔직히
벤츠 운전재미 없어요
비엠 아우디가 다이내믹하고 재밌죠
각 센서가 고장을 일으킬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처음에 감안을 하고 설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문제를 차단할 방법도 강구해 넣지요. 정말로 센서가 불량해져서 센서의 값들이 서로 앞뒤가 안 맞으면 안전 모드로 들어가고, 앞뒤가 맞지 않는 센서의 출력값은 무시해버립니다.
놀랍군요.
급발진에 대한 호소인데 300명이 넘는 조회수에 댓글 3개 추천 5개 ....
뭐 그냥 수게에서는 관심이 없나보네요.
이 공간은 소비자들의 공간이 아닌..........
소비자들의 단합된 힘을 보이는 공간이 아닌....
이런 수입차 불량의 고지는 괜스레이 거북살스러운....
수입차업체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수입차를 마켓팅 하는 공간인듯합니다.
참으로 애석합니다.
시승기를 먼저 올리고자 했었는데...
벤츠 서비스 생각보다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물론 저는 행복맘12님처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아닌 불편사항(한글화)에 관한 문제긴 하지만 여러 사람이 불편 개선 요청을 해도 본사는 지사로 지사는 본사로 떠넘기기만 하네요.
이런 문제들 때문에 해당 브랜드의 결함, 불편사항등을 알리고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한 까페를 만들었는데 아직은 회원수도 얼마 없고 영향력도 없습니다.
언젠가는 회원분들 많아지고 영향력이 생기게 되면 제조사들이 제품 불량에 대해서 소비자들을 우습게 보는 행태는 줄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cafe.naver.com/percars
들어가 보시면 벤츠 게시판에 제가 지금 진행중인 불편사항에 대해서 올린 글이 있는데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같은 벤츠 게시판에 본 글과 같은 글 올려주시면 해결 되지 못한 문제들이 데이터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당함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는 것이 기계이기에 행복맘12님과 같은 결함이 또 나타나지 말라는 보증은 없을 것입니다.
해결 하셨다면 어떻게 해결되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같은 불편을 겪는 다른 오너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벤츠.. 그냥 고급화전략으로 차값도 할인 거의없고
배짱수준입니다.
고급화전략이 먹히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에선 벤츠가 최고다 라는
생각을가지니까 그런겁니다
즉. 호구들이죠
비엠 아우디는 첨단기술이 없어서 할인해준답니까?
판매량 늘릴려고 그러는거죠
한국에서 벤츠 불매 몇달만해보세요
가격 내리나 안내리나ㅎㅎ
개인취향이겠지만
솔직히
벤츠 운전재미 없어요
비엠 아우디가 다이내믹하고 재밌죠
그전엔 개내들 목에힘주고 버팁니다.특히 벤츠는 절대 환불안해줍니다.
비엠경우는 잘못한건 인정되면 바로 조치를 하는데 벤츠는 이런경우에 절대 안물러서고 법적대응하거나
방송에 나가야 그때서야 보상을 해주더군요.
추천드립니다.
차량 환불도 권고 사항이라서요.
법정 가거나 차를 골프채로 부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as를 받을때 또는 주행중 결함이 생겨 긴급상황이 생길시 긴급출동,고객만족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뭐가 긴급인지 이해할수가 없을정도로 접수 후 1시간 2시간은 기본입니다. 견인해가면 또 견인차 기다려야 합니다.
와서 하는거라고는 진단기 찍고 샬라샬라하고 견인해야 됩니다. 또는 센터입고해서 봐야된다.
고장 ?? 뭐 지우면 괜찮다 . 단순한 오류다 이러고 맙니다.
도데체 긴급이라고 와서 뭘하는지 모르겠음 전화해서 접수됬다고 한지 2시간동안 길가에서 삼각대 세우고 기다림.
지나가는 차들은 무슨죄인지 ? 내차가 고장난게 죄지 .........
그리고 센터 입고했다고 전화한통 없을뿐더러 그때 당시 바빠서 전화오겠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3일동안 전화한통 안옴......... 고객이 전화 하면 전화 받지도 않고, 전화 받아서 하는말이 담당자가 자리에없어서 내용을 모른다. 혹은 자기가 담당자는 아닌데 접수를 해준다고 함. (도데체 견인차 실어가놓고 왜 접수를 또 하고 증상을 또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설명하다가 빡침).
이렇게 수입차 서비스 받기가 어렵습니다. 엔진오일 갈라면 한달 기다려야하고 비예약가면 앉아서 2시간 기다려야하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극명합니다. 서비스 받아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요새 수입차 아닌 폭스바겐 탑니당
베스트가서 알려야합니다.
bt 살려다 신형보고 있었는데
씁씁하네요 레몬법인가 뭔가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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