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485604
독일 자국 SNS에서도 조롱당하고 있는 회사들... ㅜㅜ
EU 및 독일 당국에서도 조사하고 있는데, 먼저 양심고백하는 회사에게 경감해줄거라고 하는데.....
(내용 중)
'첫 자백'이 중요한 이유는 벌금을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례도 있다. 지난해 폭스바겐과 다임러 등 4개 업체는 트럭 판매 담합과 관련해 EU로부터 29억 유로, 우리 돈 3조 6천 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다임러는 11억 유로를 내야했지만, 폭스바겐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첫 자백'의 달콤한 댓가였다. 이쯤되면, 자동차 속도 못지 않게 자백 속도 역시 중요하다는 조롱도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누가 먼저 자백을 했든, 독일 자동차 업계가 입은 유무형의 타격은 이미 심대하다. 독일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담합 의혹이 불거진 지난 금요일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폭스바겐, BMW와 다임러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실이 100억 유로에 달한다고 전했다.
100억 유로면 자그마치 13조 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수입차량들 마진도 엄청나다고 하던데.. 확실히 철퇴 맞고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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