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모였다가 여동생차가 미니라 잠깐 타봤는데 s도 아니고 일반 미니인데 출력은 아쉽지만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쪼끄만게.. 잘돌아가고 생각보다 토크도 좋고(가벼워서인가...?) 차가 방음도 잘 안되고 엔진소리도 잘들리고 진동도 심해서 오히려 더 재밌네요. 큰세단만 타다가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탔던 320i도 운전재미가 좀 있었는데 미니는 차가 아니라 장난감 같은 날것의 재미가 있네요. 근데 여동생이 공도에서 운전하면 뒤에서 하도 빵빵거려서 짜증 엄청 난다고 합니다...
비슷한 재미 찾으려면 시로코r이나 골프GTI가 있으려나요?
국산 해치백에 비하면 핸들링 과 민첩함이 넘사벽으로 좋은데
미니에 비하면 순한맛 입니다.
전륜쪽 에서는 미니가 짱인듯 하네요
골프는 생긴거와 다르게 숏코너 보다 고속도로 항속에 장점이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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