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에 직장인인데
얼마전에 회사에 일이없어서 직장을그만두고
다른직장을 찾던중에 어느한적한 아파트입구 4차선도로에
시동을걸어놓고 전화를받기도하고 취업정보확인하면서
전화를걸고하기를 30분정도했는데
갑자기 견인차들이 서너대가와서 건너편에 차들을 견인하드라고요
견인차 기사들이 제차는 사람이있는걸 알고는 견인은안하고 갔어요
그래서 어째서견인을할까 생각하면서 잠시후에 저도면접을보러 다른곳으로이동했죠
그리고나서 그일을 까마득히 잊고있었는데
약 7일이지난 날쯤에 주차위반통지서가 날라왔네요
통지서를보니 주차위반단속 이동차량이사진을 5분단위로 찍어서
(9시25분에찍고 9시30분에 찍고 해서 사진첨부가되있네요....)
주차위반한건 아니고 정차위반한건 (차량통행이없는곳) 사실이지만 너무도 억울하네요
운전하면서 전화통화하는것도 위반이고 차를세워두고 통화해도 주정차위반이고
주정차단속 한다는 방송한번없이 차량에 사람이있는지 확인도없이 무조건사진만찍어서
단속한다는게 너무도 이해하기힘드네요....
경기가어려워 직장도없는데 회사그만두고 15일만에
정부에서하는건 국민연금 지역가입하라고 안내장이나보내고....
건강보헝 지역으로변동했다는 건강보험카드보내고...
수입은없는데 세금이나 공과금은 압박을하고.....
정말 요즘같으면 세상살기 정말싫어지네요...
정부에서 돈없고힘없는 서민들을 위해서하는건 무엇인지...
나만이 그런생각을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