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2007년 4월 24일 오후 2시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5호선을 타고 종로로 가고 있던 때, 여의도역에서 충정로쪽 가던 때던가?
제가 타고있던 칸 저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했는데.. 남자랑 여자랑 싸우는 거더라구요-_-;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뭐..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어쩌고 저쩌고..
남자가 뭘 나눠줘서 부인이 창피하다나..어쨌다나..
흥미진진했습니다.
저 두 부부가 내린 다음에..
떨어진 종이 주어서 보니깐.. 그 내용이... 수다스폰서라고 써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