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현대에겐 신화지만, 진짜 부모인 기아(구)에겐 비극이죠.
기아가 김대중에의해 현대에 넘어가기전 모닝이 개발됐지만 태어나자 마자 정부의 농간에 의해
빛을 보지 못합니다.
즉, 그당시 경차의 기준은 800cc 미만이었고, 배기량이 너무 작아서 실용성을 갖추려면 경차의
기준이 1000cc 로 높아져야 된다는 여론과 분위기가 조성되었죠. 아마 엔지니어링을 최우선시하는 기아에서는 당연 정부의 규제가 1000cc로 오르리라 예상하고 개발했지만,
정부에서는 모닝이 출시되고 3년이 지나서야 경차기준을 1000cc로 상향 조정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타사 (현대,대우)가 아직 1000cc 경차가 없으니 개발하기까지 시간을
주어야 한다 였죠. 참, 이땅에서 " 공정경쟁" 이란 현대를 위해 존재하는듯 합니다.
그로부터 3년후 1000cc 이상 경차의 혜택은 때마침 불어닥친 고유가와 함께 막대한 이익을
현대에게 안겨주고 있읍니다. 그럼, 현대와 대우가 현재 1000cc 경차를 개발했을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경쟁자가 없어졌는데 머하러 개발합니까? 대우는 관심도 없읍니다.
마티즈로 10년이 넘게 울궈먹고, 비튼 언제 나올지도 모르죠.
모닝이 국내 1위 판매량을 달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안오셨었으면 말을 마세요.
현대, 기아는 수출을 고려해서 1000CC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대우는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골자였습니다. 즉, 대우 혼자 반대한거였습니다.
현차가 1000CC 상향에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걸핏하면 현대를 걸로 넘어가는 건지 참나. 현대가 맘에 안드는건 많지만 같잖은 이유 끌어다가 비난하는건 좀 짜증납니다.
2004-5년 즈음에 모닝을 출시했습니다.
기아가 현대에 인수되기 전에 모닝이 개발됬다구요???ㅎㅎㅎ
그럼 개발 기간을 대충 3년만 잡아도
1995년에 모닝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거네 ㅎㅎ
그리고 한가지 더 .. brightse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현대가 기아 인수한게 정치적이라는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네요..
당시 현대는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기아를 인수했습니다. 즉, 채권단에게 돈을 가장많이 지불하는 회사에게 기아를 판다는 겁니다. 아주 투명한 방식이죠. 정확하진 않지만 포드보다 30%정도 높게 적어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포드가 가장유력했고 언론에서도 포드 인수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 여서 의외였죠.
당시, 국내에 자금이 없었고 김대중 정부는 현대 보다는 미국 자본이 들어와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금융권 매각도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 졌고요. IMF 차관이 미국 자본이기 때문인 이유도 컸습니다.
그리고 쌍용차 , 삼성차가 차례로 쓰러집니다. 대우 전자도 같은 시기에 쓰러 집니다. 김대중 정부는 빅딜을 추진하죠. 어떤 것이냐 하면 대우에 삼성차를 주고, 삼성에 대우 전자를 주는 즉, 경쟁력 있는 업체에 쓰러진 회사를 넘기겠다는 거였습니다. 지금은 잊어 버렸는데 암튼 어떤 이유 때문에 이 빅딜은 무산 됩니다. 아, 삼성이 부채를 이유로 대우전자 인수를 거져 하려고 했던 것도 한가지 이유였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은 떠도는 얘기인데 김대중이 대우를 미국자본에 넘기기 위해 김우중 뒷통수를 쳣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GM이 대우차를 인수한건 수의 계약 방식이었습니다.!!!!!!!!!!!!!!!
즉, GM 과 대우차 채권단이 1:1로 만나 GM이 채권단에게 얼마를 주기로 하고 대우차를 인수해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인수금액은 정부에서 GM에게 빌려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정치적 입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채권단에서는 경쟁입찰제를 통해서 매각해야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 비공개적으로 GM과 1:1로 만나 계약했다는 건 채권단의 의지가 아니였다고 봅니다. 인수가격 역시 90년대 후반 1위가 대우였던걸 감안하면 택도 없는 가격이었죠.
즉, 대부분이 김대중이 현대에게 기아를 넘겼다. 정치적이다 라고 하는데 현대가 기아를 인수한건 투명한 경쟁입찰 방식이었다는 것이고. 오히려 GM이 대우를 인수한게 정치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여기계신 대우영업사원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지엠대우가 한국 하나보고 차 만들거 같냐고요.
맞아요...역시 한국 정서에는 비트같은 디자인은 영 꽝이올습니다.
그리고 경차기준 배기량을 1,000cc로 하자고 했을때 제일 반대한게
지엠대우였습니다.
기아차 쪽에선 1,000cc경차의 개발을 끝내놓은 상태였지만
지엠대우는 후속모델이 준비안되어 있었죠.
지엠쪽에서 한국 정부에 압력을 가했다는건 많은 분들이 아는얘기올습니다.
대우를 인수한지 얼마 되지않았기때문에
MS의 적당한 보장을 위해 3년 연장해달라고 떼를 쓴겁니다.
오히려 기왕 올릴거면 1100cc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당시 1100cc엔진 가지고 있었거든요
정부에서 3사 입장 고려해서 1000cc 출시시기 늦춘거구요.
그리하여 는 사업 손 떼고 는 모닝으로 3년후를 내다보고 투자하게 됩니다. 아울러 동희모터스로 생산기지도 이전하구요
대우에서 이미 개발해놨는데 무슨소리이신지요...
올 가을쯤 판매예정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현기 나눠먹기 하루이틀도아닌데 왜그러세요....^^
그덕에 씨드도 못나오고있구요...ㅋㅋㅋㅋㅋ
아마 거점개발식으로 일단 가장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 현대를 살리려고.. 그리고 그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했다고 하면.. 어느 정도 그 입장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안오셨었으면 말을 마세요.
현대, 기아는 수출을 고려해서 1000CC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대우는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골자였습니다. 즉, 대우 혼자 반대한거였습니다.
현차가 1000CC 상향에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걸핏하면 현대를 걸로 넘어가는 건지 참나. 현대가 맘에 안드는건 많지만 같잖은 이유 끌어다가 비난하는건 좀 짜증납니다.
2004-5년 즈음에 모닝을 출시했습니다.
기아가 현대에 인수되기 전에 모닝이 개발됬다구요???ㅎㅎㅎ
그럼 개발 기간을 대충 3년만 잡아도
1995년에 모닝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거네 ㅎㅎ
그리고 한가지 더 .. brightse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현대가 기아 인수한게 정치적이라는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네요..
당시 현대는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기아를 인수했습니다. 즉, 채권단에게 돈을 가장많이 지불하는 회사에게 기아를 판다는 겁니다. 아주 투명한 방식이죠. 정확하진 않지만 포드보다 30%정도 높게 적어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포드가 가장유력했고 언론에서도 포드 인수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 여서 의외였죠.
당시, 국내에 자금이 없었고 김대중 정부는 현대 보다는 미국 자본이 들어와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금융권 매각도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 졌고요. IMF 차관이 미국 자본이기 때문인 이유도 컸습니다.
그리고 쌍용차 , 삼성차가 차례로 쓰러집니다. 대우 전자도 같은 시기에 쓰러 집니다. 김대중 정부는 빅딜을 추진하죠. 어떤 것이냐 하면 대우에 삼성차를 주고, 삼성에 대우 전자를 주는 즉, 경쟁력 있는 업체에 쓰러진 회사를 넘기겠다는 거였습니다. 지금은 잊어 버렸는데 암튼 어떤 이유 때문에 이 빅딜은 무산 됩니다. 아, 삼성이 부채를 이유로 대우전자 인수를 거져 하려고 했던 것도 한가지 이유였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은 떠도는 얘기인데 김대중이 대우를 미국자본에 넘기기 위해 김우중 뒷통수를 쳣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GM이 대우차를 인수한건 수의 계약 방식이었습니다.!!!!!!!!!!!!!!!
즉, GM 과 대우차 채권단이 1:1로 만나 GM이 채권단에게 얼마를 주기로 하고 대우차를 인수해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인수금액은 정부에서 GM에게 빌려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정치적 입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채권단에서는 경쟁입찰제를 통해서 매각해야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데 비공개적으로 GM과 1:1로 만나 계약했다는 건 채권단의 의지가 아니였다고 봅니다. 인수가격 역시 90년대 후반 1위가 대우였던걸 감안하면 택도 없는 가격이었죠.
즉, 대부분이 김대중이 현대에게 기아를 넘겼다. 정치적이다 라고 하는데 현대가 기아를 인수한건 투명한 경쟁입찰 방식이었다는 것이고. 오히려 GM이 대우를 인수한게 정치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1000cc이하 차량 경차혜택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결국 "모닝"은 양산이 무산되게 됩니다.
당시 "모닝"의 디자인은 기아 프라이드를 둥글린 모습을 띠고 있었습니다.
이후 2003년 현대에 인수된후 기아는 이전의 모닝과 전혀 다른 디자인의 "피칸토"를 발표하며 국내에서는 "모닝"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판매를 개시합니다.
옛날 모닝에 대해서는 97~8년도 자동차생활 잡지에 실제로 기재되어있는 내용입니다.
찾아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워낙 책이 방대하다보니 ㅎㄷㄷ이군요.
즉 통일과업이었죠..imf 조기탈출을 위해선 해외자본을 끌어오는게 급선무였기에.
쌍용이며 삼성이며 대우며 갖다 팔아 넘기기 급급했습니다..현대에서 로비해서
기아인수했다는 말들이 많은데 사실 제가볼땐 그 로비란게 수퍼킹님이 말씀하신
수의계약을 경쟁입찰로 바꾸는 정도가 아니었을까 추측할수있는 대목입니다.
뭐 물론 추측일뿐이니 공격적 댓글은 사양합니다..
경차의 개발과정같은건 잘 모르겠지만
1000cc 경차 법안 통과에 제일 반대한건 대우였다는건
몇년전부터 나온 얘기입니다.
안드로메다라도 갔다 오셨는지
정보력이 떨어지시는지.. 이건 인터넷이 아니라 일개 자동차 잡지에도 나왔던 내용입니다.
현대는 예전에 나왔던 비스토나 아토스 이미 1000cc엔진 달고 수출 했었습니다
당시의 아토스나 비스토 덩치가 큰 편이라 800cc엔진에 한계가 있었죠
이미 1000cc엔진 개발해 가지고 있는 현대가 경차 1000cc까지 확대해 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었지만 지엠에서 대우 인수해 가면서
경차 기준을 현행대로 한동안 유지해줄것을 요구해서
오랜시간 끌어온거지 현대랑 뭔 상관 입니까 ㅡ.ㅡ
그리고 기아에 컨셉카 모닝이 있긴 했지만 양산은 보류 됐고
당시 이름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현대에서 개발한 경차를
기아에서 팔면서 당시 컨셉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거지
현대에 넘어가기전에 개발했던 모닝과 현재의 모닝은 아예 다른 차입니다
감정적으로 까대지 말고 까댈라면 좀 알고 까대시든가요
이미 아토스 나올당시 현대는 1.0 엔진이 있었고 아토스란 차 자체가1.0급에 최적화된 차입니다. 하지만 대우의 땡깡및 드러 눕기로 두번이나 무마되었고요.. 그러면서 대우는 마티즈에 1.0엔진 구해다 달아서 해외에 잘 팔았더랬죠.. 국내에선 개발 못한다 시간이 없다 하면서.
1.0 경차 뿐만 아니죠.. 승용디젤도 젤 기를 쓰고 반대한곳이 대우.(그때당시 지엠대우죠)
또한 현대-기아는 아토스 비스토 나올당시 1.0엔진도 존재 했었고 사실 입실론 0.8은 1.0에서 다운스케일링한 엔진입니다. 즉 원본은 1.0이죠.. 오죽하면 한 잡지에서 아토스의 수출형 1.0을 몰아봤는데 우유팩 하나(약 200cc)정도가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평을 할 정도였죠..
현대하면 무조껀 까이는데 이런식으로 피해본게 많습니다. 특히나 모닝과 승용디젤 분야는 모델 하나를 바보로 만들 정도였죠.. 하지만 그렇게도 시간이 많은데도 지금도 승용디젤 쪽은 그렇게 기회를 많이 줌에도 빌빌 거리죠.. 되려 현대가 날라다니죠... 1.0경차도 마찬가지.. 어짜피 1.0이 될껄 미리미리 준비해놔야 하는데 작년 한해 모닝에게 안드로메다 관광타고 이제야 1.0 경차가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문제는 모닝도 이제 단물 다 빨아먹은 모델이라 풀모델체인지가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
로비력 하면서 현대 운운하지만 지대 상황 좋았을땐 지대뒤엔 지엠과 그뒤엔 미국정부가 있었습니다.
한국놈들 덩치도 작은게 경차 800cc면 충분하지 바라는건 조낸 많아
경차의 개념자체를 모르지
스마트가 말이 경차지 가격 생각하면 경차가 아니죠...
경차가 차만 작다고 경차가 아니란 사실..
800cc는 많이 버겁습니다^^
지역차 있겠으나 우리나라처럼 차를 패밀리카로 대부분 사용하는 경우
좀 벅차다는 느낌이겠죠^^
상대적인 거죠. 버겁다. 힘이 남아돈다~
그러나 개발따위는 전혀 하지 않았지..
10년이 지나서 신차 비트가 나온단다..
그런데 마티즈는 계속 생산해서 판단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