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디자인만 보고 반해서 온갖 보배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인생 첫차로 샀는데요. 6개월 지난 지금도
다시 사라면 슴육을 골랐을것 같네요.
단점도 당근 많지만 요새 차들, 비슷한 가격대 차들은
다 상향평준화되어있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럼 결국
자기 맘에 드는거 사는게 걍 장땡입니다.
S링크 첨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세로로 쭉 뻗은
대형화면 티맵 엄청 편하고 익숙하네요. 묵직한 핸들
감도 좋고 고속에서 안정감있고 편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예쁜 여자친구도 생겼어요. 물론 방지턱
텅텅은 여전해서 방지턱 보면 여친 안 놀라게 속도
떨구는 버릇이 생겼네요. 근데 여자들 방지턱 속도
줄여서 넘어가면 역시 이 차는 토션빔이라 방지턱을
이따위로밖에 못넘네 이런소리 안합니다. 걍 오빠
나 신경써서 운전 조심조심하네 꺄 이러고 말죠
이제 슬슬 익숙해져가는데 바디킷도 달고 르노룩
디테일링도 하고 싶네요. 젊을때는 패션카도 괜찮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희 차는 외관상 2.0 LE에 파썬만 들어갔습니다 #_#
나도 sm6를 샀어야 했구나... 눈물이 주르륵...
근데 르노엠블럼은 하지마세요.
슴육인거 뻔히 아는데 진짜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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