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도 사람인데 1년에 한 번 서울여행 갈 때 편안함과 다양한 차를 타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쏘카, 그린카를 차종에 따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차종은 그린카가 쏘카보다 더 다양한 거 같아요.
그린카로 경기도 어디에서 빨간색 머스탱을 빌려서 자유로를 통해 파주 판문점을 찍고, 돌아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다녀오는 코스로
드라이브 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때는 구간단속구간이라는 개념이 생소해서 그 구간에서도 과속하려다가 친구한테 제지당한 기억이 있네요.
암튼! 스포티지 R을 인천 계양구 계산역 근처에서 빌려서 이태원에 다녀왔는데 용산구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경험하기도 했고
돌아올 때 인천으로 가는 강변북로, 인천으로 쭉쭉 가는 고속도로에서 치고나가봤는데 차가 시원하게 잘 치고나가더라구요.
정말 짜릿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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