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0분전 회사택시 때문에 열받아서 하소연좀 하겠습니다.
부모님집에서 식사를 하고 집을 가던중 뒤에서 K5회사택시가
하이빔을 듸에서 계속 쏘아대는겁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잘못 켰겠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이 택시 계속 뒤에서 하이빔을 갈겨대는겁니다.
야간이고 눈도 부신데 그러니까 열이 확 받아버리네요.
마침 이 택시 가는길이 저랑 같았나봅니다.
제가 먼저 차가 별로 안다니는 2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세웠습니다.
이 택시 그냥 쌩까고 도망을갑니다.
마침 이 택시 손님 내려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차를 세우자마자 도망을 가려하네요.
근데 창문열고 한다는 말이 반대편차때문에 눈이 부셔서 하이빔을 튕겼다.
이딴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가지고 뭐라 하려던거도 말문이 막히게 만들더라고여.
그러고 택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그쪽한테 하이빔 날린거
아니라고 그러고서 그냥 냅다 가버리네요.
아 진짜 평소에도 택시 운전하는거 보면
그래서 전 ECM 룸미라, 사이드미라 달린 차를 ;;ㄷㄷ
근데 이거 달린다고 눈이 아예 안 부신건 아니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상대할줄은 꿈에도 모르고....
차에서 강해지는 핸들워리어....
아 운전들을 어찌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에 타던 그카 2.9로는 매연 부욱 먹여버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제차는 얌전한차라서 매연따위 눈에 보이질 않습니다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