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전에 만들어본 프라모델 올려봅니다...
저 역시 아주 똥손으로서..ㅋㅋ 만듦새가 썩 깔끔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몇번 만들어 보면서 대충 감은 오더군요..
프라이머로 2번 칠하고 > 캔스프레이로 3번정도 말렸다 뿌렸다 반복.. > 클리어코트 2번정도 도포 후
> 콤파운드로 살살 문질러가면서 광택내기..
이론은 알지만 광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게
꾸준히 많이 만들어보면서 여러시도를 많이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BMW 635CSI 예거마이스터
도색이라는것을 알고 제일 처음 만들어봤던.. 그래서 그런지 붓칠도 엉망이구;; 아주 부끄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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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Land Cruiser 80 입니다.
작년에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여태 만들어본 차중(그래봐야 3대..) 가장 그럴듯하게 만든 차 입니다.
여전히 디테일은 메롱이지만요..;;
깨알 US ARMY 데칼..
프레임 바디 위 직렬 6기통 4.2L 터보 디젤..
165hp / 37kg.m 로 90년대 초에 이런 엔진성능은 상당히 강력했겠죠?
시트도 그냥 도색안하고 조립해서 끼워넣기엔 워낙 없어보여서
투톤칼라로..ㅋㅋ 나름 가죽느낌 낸다고 베이지색상에 갈색으로 붓칠 해봤습니다..
꼭 시트에 누텔라 초콜릿을 엎은 색상이군요;;
마지막으로 자작 루프탑텐트.. 과자박스랑 검정비닐봉지로ㅋㅋ 꼴랑 만들어 본다는게 이렇게 만들어졌네요.. ㅡㅡ;;
프라모델이 참 괜찮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디테일은 요상해도.. 다 만들고 나면 아주 뿌듯하더라구요ㅎ
아파트라 캔스프레이로 도색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베란다 창문열고 하기에도 뭐하구요..ㅠ
진열 할 맛 나겠네예
무심코 한번씩 진열한거 보면 뿌듯합니다..ㅎ
눈팅팅님도 F1 머신 포기하지 마시고 꼭 목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그런 고수분들한테 1대1 코칭받고싶네요;;
제가 잘 숨겨둘게요. 저한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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