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특히 후륜구동 대형차량들 보면 공차중량 얘기가 많이 나오죠?
제네시스 탱크설, 이번 스팅어도 4그란하고 무게 비교하는 얘기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현대가 현대제철에만 집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포스코 철 대비 강성이 떨어지니 기준치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양의 철을 가져다 써야 하는 셈이죠. 그렇다고 프레임 부분에 다른 소재를 적용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현대제철 외에 다른곳에 손 벌일 일이 없을거같으니 그냥 현대제철 기술력이 많이 올라가면 좋겠다는 푸념입니다.
저도 2년전 고등학생때만 해도 현기차는 아예 사람이 못탈 차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쉐보레 빨았는데, 대학 들어오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네요...
아직도 포스코가 주 납품처입니다
예전에비해 납품이 줄었을뿐
특히 부품은 납품 기준을 두고 그 지정 스펙을 충족해야 하기에 포스코철 대비 떨어진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죠. 단지 제품에 따라 납품단가의 차이가 나는것이죠(이부분에서 기술력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절대적인 기술력의 차이와는 달라요)메이커가 원하는 사양에 충족되고 싸게 받을수 있으니 납품받는겁니다
즉. 중국산 강판도 사양에 맞춰서 경쟁사중 가장 저렴하면 선정될수 있지요
전신인 제강업체들이 메이저급은 아니라서
아무래도 생산과 양산노하우에 대한 기술격차가 꽤 나죠.
포스코코일강판같은 압연강제들은 세계적으로보아도 일본산다음으로 품질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듯..
현대제철통합후 여러가지로 생산기반시설과 고로증설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고
현대자동차및 계열사에서 계속 사용을 해주기에 어느정도 품질력은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봐야겠죠.
이제 시작이겠죠
언더커버의 경우 재질상 무게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근데 좀더 설명을 해주시면 더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닌건 알지만 사람에 따라 말씀의 의도를 다르게 받아들일거같은 문맥이 느껴지네요.....오해 없으시길 바래유
생산력과 생산량이 가격을 결정하기도 하며 경쟁력의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자칫 품질력이 떨어지게되면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 경우도 많은 사업이라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축적되어온 기술력과 생산시설 전반에대한 노하우가 필요한 산업인듯 합니다.
어느순간 설비하나 바꾼다고 갑자기 좋아지는 품질력은 아닐듯...
다만 시설확충과 첨단화로 공정대비 생산량이 늘게 되면 단가를 낮출수 있기에 가격 경쟁력과 점유율로 품질수준을 커버할수는 있을듯 합니다.
거기다 계열사 버프가 있다면 기본 판매량및 매출이익등에도 상당한 이득이 생길테구요.
자동차에 들어간다고하네요
이거 진짜 인터넷으로 주워들은 말들이니 이렇게 잘못된 지식을 뽐내게 되는겁니다.
철강소재는 공통된 기준이 있습니다.
60, 80, 100kgf 등 기준에 맞춰서 제작하는데 포스코는 더 강하고 현대제철은 약하니 더 무거워야한다? 저기 적은 숫자는 단위면적당 철강소재의 버틸수있는 하중을 말합니다. 즉, 동일한 면적, 동일한 크기로 같은 강도를 구현하는겁니다.
그럼 왜 포스코를 사람들이 물고빠느냐?
모르니까요. 세계1위라고 잘못 알고있으니까요. 한때 1위였죠. 지금은 5위도 힘듭니다. 품질이 좋다? 좋다하더라도 그건 수익성과 연관이 있는겁니다. 수율이 나쁘면 양산성이 떨어지니 수익이 나쁠뿐입니다. 헌데 포스코는 수익성이 좋았던거죠.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만드는게 철강 원소재입니다
물론 현대제철이 포스코에 크게 후달리는 품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현대제철 철강이 바오산 철강보다 좋을까요?
일단 세계적이 네임밸류와 제품 경쟁력에서는 바오산이 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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