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오후 6시에 차(헤리)인수받고 분당에서 경기도광주휴게소까지 갈때는 제가 집으로 때는 와이프가 운전을 하였습니다.
이차는 집사람과 아이가 타고 다닐 차입니다.
기존차가 맥스크루즈(5만키로주행)였고, 쌍용차는 처음 운전해봤습니다.
저는 시승도 안해보고 차 계약하고 어제 인수 받았기때문에 그다지 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대만족입니다.
저희 와이프 좋아 죽습니다. 운전하기 너무 편하고 잘나간다고. 주차도 별 어려움없이 하더라구요.
뒷자리에 앉은 우리딸아이도 편하다고 좋아합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조용하고 쭉쭉 잘 나갑니다.
쌍용차는 처음이라 딱딱하고 시끄러울것이다. 솔직히 돈 들였는데 맥스크루즈보다 못하면 어떻하지라는 걱정~기우였습니다.
기어봉떨림, 변속충격 신경안쓰이는 정도, 오른쪽 쏠림있습니다.조수석 잡소리 있구요,타이어넥슨입니다. ㅋㅋ
영업사원분이 이것저것 많이 해주셨는데 모든게 만족입니다. 알아서 해주세요 했는데 알아서 잘해주셨네요.
맥스 보다 기능이 많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죽노브 기어가 좋음..
그리고 논란은 있지만 껍데기만 좀 바꿨다고 모하비 경쟁이라고 하면.. 정신승리죠
인지도나 감성을 배제하고 차량만 놓고 봤을 때 G4의 맥스 대비 유일한 강점은 프레임 차체라는 것...
모하비의 맥스 대비 강점은 엔진과 프레임 차체...
나머지는 대동소이 하거나 맥스크루즈 우세입니다.
ㅎ
아마 글쓰신 분 구맥에서 페리 맥스로 갔으면 더 놀라셨을 듯ㅋ
그래도 한 번 하는 마음에 시승했다가 공명음과 잡소리, 2열 승차감에 깜놀했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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