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편 도로로 합류를 하려고
볼록거울로 차량이 달려오는걸 확인하며, 직접 육안으로도 확인할겸 해서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완전히 정지한건 아니지만 슬슬 갔죠..
여기서 옆도 안보고 그냥 진입했다간 사고날 확률이 높은곳이라서요..
그런데 뒤 따라오던 차량은 잘 가다가 제 차가 서행을 해버리니까
신경질 적으로 경적을 2초~3초정도 계속 울리더군요
무튼 합류를 하고나서 창문열고 소리치니까(18~) 냅다 깜빡이도 안켜고 도망가더군요..
뭐 이런경우도 다 있죠?ㅎㅎ
( ※ 검정 제네시스 너 말이야! 함부로 경적 울리지 마라.. 꼬우면 내려서 맞다이를 뜨던가 해야지 도망가긴..ㅎㅎ)
그런데 저는 육안으로 확인하는게 훨씬 낫다 싶어서 서행한건데.. 기분나쁘게 경적을 울려대서..
순간 제 안의 악마가 깨어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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