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투싼... 07년도 초에 구입을 해서 지금껏 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자금 사정과 연비 차이로 인해 스틱을 샀는데, 참 후회 많이 했습니다.
기름 값좀 아껴 볼려고 스틱을 샀는데, 8년 좀 타니깐 플라이휠 어셈블리등등 교체비만 100만원 가까이 냈네요.
얼마전엔 컴프레셔 어셈블리 43만원에 교체. ㅠㅠ
그래도 요거 두개 제외 하곤 수리비가 거의 안들어 갔으니 나름 만족 합니다.
아직 차도 잘 나가고.
그저 차는 이동 수단의 도구 일뿐이라 생각을 하고 탔었는데, 요즘 들어 차를 바꾸고 싶다는 욕구가 드네요.
가족이 있다보니 이젠 승용차도 몰아 보고 싶어서 승용차를 봤는데 쏘나타 - K5 - 말리부 - 알티마...
이중에 알티마가 제일 끌리던데 유지비가 많이 들것 같아 선뜻 마음을 정하기 힘드네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가면 결론은 아직 차가 잘 나가니깐 좀 더 있다가 바꾸자! 라는 결론.
ㅎㅎ 이러다 차가 뻗기 전까진 절대 못 바꿀듯. ㅠㅠ
그냥 맘이 싱숭생숭 해서 글 남겨 봅니다.
나중에 차를 바꿀때를 대비해서 혹시 알티마 타시는 분들 후기좀 듣고 싶네요.
잔고장이라던지, 불편한점 등~
쇼바 4짝 다터지고 오번에 라지에다 터져서 오버히트 칠뻔한거 살려서 30주고 또 교환... 중고가격 100만원 안나와서 그냥 계속타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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