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잇으니...
태풍이 계속 일본으로 가는것만 보고...
작년에는 오사카 후쿠오카 일년에 두번씩 가고 햇엇는디 요즘엔 돈 모은다고 가질 못하내요ㅠㅠ
혹 저번 태풍은 어땟어요? 피해나 위력이 심각했겄나요..
이번 태풍이 더 세다던디..
혹자는 여행을 취소하는 사람도 보이고 ..
후아 근대 참...
와이프눈 홍콩 여행 같이 가자는데
마일리지로 해도 둘이 백마넌이네요...
맞벌이 중인데 둘이 요새 돈이 통 안모이는데..
와이프는 또 놀러가자고 하고...
요번년도 2월에 장모님과 둘이서 10일 유럽 다녀온게 벌써 잊혀졋나.... 싶기도 하고...
다들 여행 자주 다니시나요...
이렇게 그냥 돈 안모으고 다 써버릴려고 하나...
지금 집 대출도 남앗고
조합원 아파트 추가 분담금도 내야하고 하는데 말이죠...
음...당장 마이너스는 안나니까 그래도 와이프가 가자고 하면 가는게 맞는지...
와이프가 3교대 간호사인데
일이 힘들어서 자기는 해외여행이라도 가서 좀 풀고와야 한다고 진지허게 말하더라구요...
같이 사니까 맞춰줘야 할지.....
올해 한국, 바하마, 유럽
작년 멕시코, 캐나다
집안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내가 해외여행 한 번 가보는게 소원이라는 말을 10년 넘게 듣고 살다가 5년 전 아내의 신장암 수술을 계기로 다녀야 겠다 마음먹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 번 가니 두 번은 쉽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문제는 비용인데, 그냥 퇴직금 없다고 생각하면서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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