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글 쓰신분이 있더군요
교토의정서 유예기간 6년동안 우리나라 제조사들은 웃돈 받고 DPF 달아서 판매하였고
정유사는 초저황유 기준을 안맞추고 판매...
그로 인해 Ash들이 정상보다 더 많이 발생하였다는 거죠.
그럼 이게 뭐가 문제가 되냐...DPF의 수명과 내구성에 치명적이고
특히나 BMW같은 경우 배압때문에 EGR 오작동을 불러일으켜서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DPF 깨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구요.
솔직히 흡기 크리닝은 정말 꽉 막힌게 아니라면
고속주행으로 해결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제조사에서도 카본슬러지가 끼는걸 예상하고 크게크게 매니폴드를 제조하고
나중에 압력센서로 막힌만큼 공기 흡입량을 조절할테니까요.
DPF 수명이 20~30만km라고 하는거 같던데...
초저황유를 처음부터 쓴 차량들은 굳이 DPF 클리닝은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문제가 되는 차량들은 연식이 꽤 된 DPF를 너무 빨리 달아버린 차들이죠.
이런 차들을 20만키로 정도 탄 분들은 DPF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도 사실 황 함유량을 떠나서 경유 품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겁니다. 정말 최소한의 기준만 맞춰서 판매하겠죠.
제가 내린 결론은
DPF가 적용된 차량으로 과거 황이 많이 함유된 경유를 이용해서 주행한 차량들은 DPF 상태들이 좋지 않을 것이다 입니다.
초저황유로 바뀐 이후 디젤 차량들은 굳이 클리닝은 안해도 될 것으로 보이구요. 클리닝 자주하면서 돈 들이느니
그냥 30만키로동안 고속주행 간간히 잘해주면서 DPF재생 꾸준히 돌아가게 만들고 재들이 다 차서 DPF 수명 다하면 그때 통째로 교환하는게
더 경제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20만 타기도 힘든 시대죠. 타다가 중고로 파는게 더 흔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좀 논란이 된 카센터 정비하시는분의 글에서도 댓글에 그분이
S오일을 이용한 차들은 카본이 덜 끼더라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국내정유사의 문제로 유독 우리나라의 BMW 화재가 많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74조제1항 및 시행규칙 제115조(자동차연료·첨가제 또는 촉
매제의 제조기준)에 따라
2006년부터 30ppm 초저황경유 판매
2009년부터 10ppm 초저황경유 판매
법으로 못박아 놨는데.
DPF달기 시작한게 2008년도 유로4 부터인가?
첫째. 교토의정서는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자는거지,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아닙니다.
둘째.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는 2008년 경부터 한국은 유로4를 따름니다, 그 규제에 따라 DPF가 달리기 시작한거고,
셋째, 그 이전에, 대기환경보법을 만들어 경유를 초저유황경유 판매 했음. 유로4 국내도입시점보다 초저유황 경유가 더 먼저 판매되기 시작.
그리고 DPF깨지는 주 이유는 배기압력과, 연소시 열
평소 시내주행위주로 주행해서 매연발생이 많이된다면
필터가 잘 막혀 있고, 필터가 막혀있으면 배기에 압력이 차죠, 그 압력때문에 깨지는걸로,
그리고 자주 연소하게되면 식었다 달궈젔다 반복하면서, 그 열로 깨지는걸로,
이상.
06년식에 옵션으로 DPF 달린거 맞는거 같은데요;
초저황유를 판매했으나 일정기간 그냥 저황유도 같이 판매했으며
DPF 깨지는게 재가 꽉차면 깨진다고도 하던데요.
원래 2005년도부터 초저유황 경유가 수도권 위주로 도입되기 시작했구요.
2006년도부터 전국적 의무 된걸로 나옵니다.
DPF 달린차가 나오기 시작한건 그 이후구요
06년에 DPF 달고 나온차는 문제가 확실히 생겼을텐데요...
제가 검색해보면 08 이후에도 주유소에서 특별히 초저황유 넣었다는 글들이 나옵니다.
비싼 경유 넣었다구요.
규제가 확실히 시행되었는지는 탁상행정인지 실제로 된건지는 의문입니다.
시내주행하면서 카본이 흡기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랑
고속주행하면서 카본이 DPF가서 처리되는거랑
차이가 유의미할까요.
매연 발생 매커니즘이 어떻게 되는지 배웠는데 까먹었네요.
장거리 주행하면 충분한 배기열이 카본을 태워버리게 되어 청정해지는거구요.
DPF에 쌓인거 태우는거 말구요...
DPF에 쌓인 카본을 태우면 Ash 즉 재가 차오릅니다.
매연이 차오르는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재가 꽉차면 그것도 DPF 사망의 원인이 되죠.
다만 외국은 그 이전부터 15ppm기준도 있고...
30과 15의 차이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06년 당시 S-oil만 15ppm이라고 합니다.
상태 좋은 초저황유 그대로 팔았을 거 같진 않습니다.
등유를 섞어서 팔았다거나....
이전에 만들어놓은 중황유를 섞어서 팔았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유 조져봐야 엔진오일때문에 생기면 도루묵이죠
플라즈마dpf가 상용화되길 바라는게..
다만 DPF 적용한지 꽤 되었으니...잘못 사용하는 일은 적겠죠.
덮어 쒸우시는 군요
그리고 국민들의 정서도 반영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유차를 타는 이유가 연비 때문인데다가.. 항상 정체되는 한국 도로 사정이
상당량의 Ash를 생성하게 되는거죠.
동일 차종, 동일 키로수로 고속비중이 높은 차량이랑 시내주행이 많은 차량이랑 비교해보면
당장 초기 시동시에 매연냄새부터가 다르니께요..
DPF 청소 전문으로 하는 사장님 말씀은 디젤은 무조건 쏘고 다녀야 똥찌거기가 안낀다고 하셨습니다.
S오일 믿음주유소도 주유소마다 틀리더군요. . 포집량이 빨라질수록 DPF가동시간은 늘어나고 늘어난 만큼 DPF사용회수가 많아진만큼 짦는 키로수에 고장이 나는듯 함니다. . 주유소 선택도 DPF관리 요령이라 생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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