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빠지게 열심히 일하다보면 가끔씩 여웃돈이 생기잖아...
돈 좀 생기면 한우생갈비도 척척척 먹어보기도 하고 말이야(가보정)
그러다 또 돈빨 떨어지면 적당하게 돼지갈비로 갈아타기도 하고(마포본가)
쓰린 속 달래려고 시뻘건 국물을 들이키기도 하고(현경)
매콤새콤달콤한 회냉면 한 그릇과 찐만두를 영접하면서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강남면옥)
가끔씩 시뻘건 음식에 지칠때 쯤이면, 뽀얀 국물에 내 몸을 던져보기도 하고(현경)
그렇게 또 열심히 똥빠지게 살면서 여웃돈이 생기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지게 돈지랄도 좀 해보는거고(대게나라)
고기만 처먹다보니 건강이 상할까봐, 채소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메뉴도 시키면서 합리화도 해보고(치어스)
그러다 또 언제 어디서 내 인생 한 구석이 빵꾸가 날지 모르지만,
빵꾸나면 뭐...내 인생에 지렁이 한 두개 쯤 박는것도 좋은 경험이지(삼성화재 긴급출동 ;;;)
사람들은 말하지...언젠가는 해뜰날이 온다고...
그런데 ㅅㅂ 진짜 오긴 오는거냐 십샥꾸들아! ㅠㅠ (울진 죽변)
자자...
봄을 질투하는 [곱셈추위]가 겨울옷을 다시금 꺼내게 만드는 요즘이네.
이럴때일수록 속이 따뜻한게 최고라지? 여 와서 뜨끈한 오뎅국물이나 한 모금 하시고(참치에반하다)
오늘도 조빠지게 살아봅시다.
급꼴렸는데 마땅한 딸감이 없는 분들은, K9 오른쪽 궁뎅이 보면서 물이나 한 번 빼고 가시게나.
여럿이 둘러싸서 해줘도 좋다네.
돌아가면서 한 명씩 해줘도 좋다네.
서로 바꿔해도 좋다네.
상황설정도 좋다네.
역할바꾸기도 좋다네.
아 그대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야, 이깟 궁둥이 한 쪽 못 내어드리겠는가?
아무튼. 진짜 개비쌈 ㅋㅋㅋ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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