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현대의 R&D 는 r&D 였습니다. 그러니까... Research & Development
리서치는 적게 하고 Development에만 신경을 많이 썼죠....
그래서 예전 현대 차량들은 copy나 벤치마킹을 해서 리서치에는 돈을 적게 들이고
다른 회사차량 베껴서 생산쪽이나 마케팅에 주력했죠...
근데 요즘은 현대도 R&D가 반대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R&d 즉, 리서치에 투자를 많이 해서 디자인도 성능도 이제는 선도해서 나간다는 의미겠죠.
현대가 자국민 등쳐먹는거는 반성해야 하지만...
세계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전자기기 보다 나라의 위상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죠.
우리나라가 조선산업 건축산업 전자산업에서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자동차라는 제품은 매일 움직여 다니는 광고판이라고나 할까요.
또한, 어느 나라자동차 회사이건 자국 시장이 든든한 회사 일수록 세계 경제의 악재 속에서도 버티고 살아 남는다는 것을
알기에 정부도 현대를 보호하고 감싸주는 지도 모릅니다.
또 그래서 미국, 일본, 유럽의 쟁쟁한 경쟁 업체들 속에서도 살아 남았을 수 있었겠죠...
현대가 이제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시점에서
여기까지 있게 해준 자국민에게 개선된 서비스와 품질로 이제는 신임을 얻는다면
중국자동차 산업이 무섭게 치고 올라 온다 하더라도
본진 든든한 현대가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는 않을겁니다.
도요타를 교훈삼아서 정신 차리는 현대가 되었음 합니다.
그냥 신경 안씁니다. 현기...
어쩌겠나...맘에 안들어도. 친구도 먹고 살아야 하고...그냥 싼차나 한대 사주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