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산타페 cm을 새차로 구매후 현재까지 타고 계십니다. (제 기억으로는 약 15년 정도 타신거 같고, 키로수는 20만 중반정도 타셨네요.)
큰 무리없이 잘 타고 다니시다가, 요 근래 주행중에 푸드덕 거리더니 시동이 3번이나 꺼졌다고 하시더라구요.
갓길에서 렉카 올때까지 기다리는동안 한 10~20분 후에 다시 걸어보니 시동은 다시 걸렸구요.
엊그제도 80도로에서 잘 달리던중 시동이 또 꺼지면서 엄청 무서우셨나봅니다. 조수석에 어머니도.. ㅠㅠ
처음 시동꺼졋을때 동네 블루핸즈 갔었는데, 원인을 잡지못해 그냥 타셨다고 합니다.
현대 사업소를 들어가봐야될까요? 아님 워낙 차도 오래됐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클 확률도 높고 하니,
차를 한대 구매해야할까요?
부모님께는 사업소예약기간 + 점검 및 수리기간 + 수리비용 + 렌트비용 이렇게 생각하면 차 사는게 낫지않겠냐고 말씀드려봤습니다.
형님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여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차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버지는 건설감리쪽 일을 하셔서, 비포장도로를 다니는 일이 잦으며,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십니다.
왕개3마리, 텃밭에 옥수수, 고추, 방울토마토 이런것들 심으셔서 나눠주시는거 좋아하십니다.
금액은 3000~4000까지로 해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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