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처음 첫차로 샀을때는 나 혼자 타고다니니 뒷좌석이야 알바 아니고
곧 생긴 여자친구도 늘 조수석에 앉으니 뒷좌석이야 짐 쌓는 공간이니 내 알바 아닌데
4년쯤 지나자 갑자기 여자친구가 마누라로 진화했어요
이제 아가도 태어났고 마누라하고 아가는 베이비시트 장착해서 뒷좌석으로 보내야 하는데
사실 SM6 뒷좌석 아가 태우면 분유 다 토하는거 아닌가 몰러 걱정
현재까지는 와이프 K3만 이용 중입니다.
K3이랑 비교해 보면 승차감이든 고속 안정감이든 준중형이 중형에 상대 안됨
근데 그건 앞자리 얘기고 뒷좌석은 K3보다도 더 딱딱한것 같기도
하여간 패밀리 세단으로는 초기형 SM6은 부적합함
진짜 그 정도에요? ㄷㄷㄷ
차주들마저 승차감 개판이라 인정하다니... SM6 당신은 대체
애 태우면 목적지까지 잠 안잡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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