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보면 10대 20대들이 자살을 많이 하는데.
아직 인생을 알 시기도 아닌 청소년기에 왜 그런 선택을 하는건지 아이러니 하군요. 기사에도 딱히 원인은 나와있지 않아서..
제가 5~6년전에 본 통계에서는 40~60대의 가정의 가장인 남성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한다는 통계가 있었는데
이번엔 또 바뀌었네요. 흐음..
영상에 보면 10대 20대들이 자살을 많이 하는데.
아직 인생을 알 시기도 아닌 청소년기에 왜 그런 선택을 하는건지 아이러니 하군요. 기사에도 딱히 원인은 나와있지 않아서..
제가 5~6년전에 본 통계에서는 40~60대의 가정의 가장인 남성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한다는 통계가 있었는데
이번엔 또 바뀌었네요. 흐음..
저 개인적인 소견을 적자면 우리나라 처럼 못살고(과거)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는 인적자원이 우선이 아니었을런지 생각해 봅니다. 그 중에 노동력으로는 부자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고 머리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온게 아닐런지.
글쎄 그래도...
지금 같은 불경기에.......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불경기가 아닌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20대때 부터 쭈욱 듣고 자랐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심각한건 맞는 거 같습니다.
또한 10대 20대가 아직 시작해볼 나이도 아닌데 그런 두려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만약 그런 이유라면 너무 나약한게 아닌지..? 교우관계도 아니고 경제.....? 글쎼요
우리나라 저는 살기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했던게 공부라고 마지막으로 공무원시험에 몰리는거구요
근데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교육의 가치는 절대로 폄하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제가 20대 초반과 지금 사회생활을 비교해보자면 그땐 정말 꼰데들이 엄청 많았다고 느끼는데
요즘 나이든 사람은 많이 안그러는거 같은데 어떤가요? 저만 해도 10대 20대 에들한테 쓸데없는 고리타분한 얘기 안합니다 . 저의 주변에도 그렇구요 ㅋㅋ
어느 시대던 10대는 10대 20대는 20대에 고충이 있죠 나약한게 아니에요
단순하게 쓸데없는 고리타분한 얘기 한다고 꼰대는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것이 윗 댓글에서 처럼 경제와 희망을 놓고 얘기하는 것이라면 저는 공감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직 사회생활을 해본 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집안에서 자살도 빈번히 일어납니다.
그로인해 부모를 죽인 자식도 있었지요.
아 성매매가 불법인걸 얘기하시는 건가?
아 그리고 우리나라가 부유해 지면서 혹은 빈부격차가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기준이 많이 높아졌죠.
저 개인적으로도 한국에서 평범하다 라고 얘기하는 기준이 수도권의 30평대 아파트 한채에 차 한대 굴리고
자녀는 2명에 주말에 가족들과 국내여행을 즐길수 있는 삶이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게 사실은 쉽지 않죠. 그러다 보니 상대적인 박탈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깨부수는게 인권탄압임
인권을 박살내고 정보를 막고 즐길거리를 줄이면
인간은 전쟁통에서도 번식을 함
또한 선진국일수록 아이를 안낳는 것도 다들 아는 사실이고...
재미있는게 교육수준이 낮고 발전이 더딘 나라일수록 그냥 눈만맞으면 낳던데 ㄷㄷㄷ
인류의 지적능력이 높아지고 문명이 발전하면서 오는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이렇게 강타하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출산율은 다시 오를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이 인류의 역사이래 인류가 가장 번성한 시기이기도 하죠.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에는 치명적이겠지만요....
제가 너무 긍정적인건지 ㅋㅋ ^^?
노답입니다.
부모집에 살든가 부모가 돈이 좀 있어 뭔가 월세나 원룸전세금 보조정도 해줄수있음 다행이고...
팍팍한삶에 타향살이라도 시작하면 답이없어요. 신입 월급 받아아봐야 200인데 학자금대출좀 갚고 월세내고 생활비하면 반도 안남아요..ㅋㅋㅋㅋㅋ 서른초중반 결혼한다해도 남자들 3~5천모으면 잘모은거... 여자들은 일찍 일하니 4~6천? 둘이 합쳐도 대구변두리 24평 대출껴야 전세라도 가능... 학자금 많이 땡겼거나 집안에 돈들어갈일 있었으면 더 빠듯....
학자금갚아야지 월세내야지 그와중에 취직했으니 결혼하라그러지... 결혼하면 애낳으라그러지.. 다 하면 된다는데... 예 뭐 취직이나 결혼이야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애는 그렇게 못낳겠더라고요.
전 그나마 운좋게 임대아파트 하나 되서 결혼했습니다만, 이거 없었음 결혼도 글쎄요...
10년임대인데 10년동안 내가 돈 아무리 모아본들 다른 24평급 갈수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내가 모으는 속도보다 오르는게 빠르더라고요...
비싼동네는 점점 더비싸지고, 싼동네는 유지나 하면 다행이고.. 내가 버는돈으론 계산안나오고..ㅋㅋ
요즘 월급 모아봐야 의미없다고 걍 쓰는사람들도 많아요. 10년모아 20년모아도 24평 전세도 힘들다... 걍 지금 재미진거 하고살자고... 철없는거 같지만 못오를 나무 쳐다보는것도 철없는짓인지라.. 어차피 돈벌 팔자는 결국 돈 벌게될거고, 없는팔자면 걍 푼돈모으다 끝날인생..
그런데 그런 이유로 인해 '절망'감을 느끼고 자살을 택할 정도 일까요? 것도 아직 경험도 안해본 10대 20대들이 말이죠. 절망적인 경험을 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살면서 절망감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40대가 30대보고 니가 인생을 뭘아냐 하는거나..
30대가 20대보고, 20대가 10대보고 그런말 하는거나 똑같은 헛소리에요.
10대들은 성적으로 내인생이 망했다 생각하고 절망을 느낄수도 있는거구요. 20대또한 대학성적, 취직등 절망할수도 있지요.
정말 예민한사람들은 절망이나 환호를 더 자주 느낄테고... 둔감한사람도 있을테고, 마냥 행복한사람, 마냥 우울한사람... 다 다르죠.
위에 이야기한 취직, 결혼, 육아... 저렇게 빚갚고 원룸서 결혼하고도 행복하다고 출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처럼 애는 못낳겠다 하고 둘이만 살기도 하고... 더 잘살면서 둘이 살기도하고요. 또 더 잘살면서 먹고살기 힘들다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케이스가 너무다양해요.
저의 주관적인 시선일뿐.
안타깝네요.
10대는 오로지 경쟁.. 1등만을 추구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절망하고...
개인적으로 이나라는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멋진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곯고 있는 부분도 많이 보이네요.
단순 노동력으로 잘 먹고 잘 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이 아닌 나라단위의 개념만 봐도 그렇구요.
결과적으로도 우리나라는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는데 말이죠. 동물의 세계든 인간의 사회든 결국은 경쟁이죠.
어렵네요.
고집이 세고,
계절적 차이로 인한 물직적 육체적 스트레스도 많고,
나라는 좁고, 가진게 없으니 경쟁이 빡시고....
그러니 높은 교육열에 주워들은것은 많고,
교육이나 정치에 따른 경제적 가치가 변동되고,
거기다 과거부터 외부 침략 및 내부 반란도 많았고,
이게 다 청나라 일본 몽고랑 섞이면서 성향적 차이나는 사람 특성같기도 하고,
요즘들어 정치와 이념으로 인한 편가르기도 심화되고....
생각입니다....끝이 없네요...
갑자기 한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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