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나 일본차가 물렁한 서스펜션 셋팅을 선호한다고 하잖아요.
그 이유가 국내소비자들이 승차감을 중시해서라고 하는데 이게 좀 말이 안되는게
독일차들 보면 서스펜션 무지 단단한데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잘 타고 다니시지 않나요?
그렇다고 국내차가 서스펜션 단단하게 못만드는 것도 아니라던데
김기태 기자가 시승기에서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만들수록 좋은차로 평가하던데
서스펜션 단단하게 만들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무슨 트럭같기도 하고..한데 운전을 해 보니 정말 좋더군요.단단하고..
그랜져tg의 경우는 앞에 타도 물렁하고 뒤에 타도 물렁합니다. 이 정도면 휠만 젠쿱19인치로 바꿔주면 차가 차도 단단한 느낌이 들고 핸들링시에 노면의 흐름도 괜찮게 읽을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차를 단단하게 세팅하면 하체의 부속들도 수명이 짧아지게 됩니다. 일체형 같은 하드서스펜션은 차 전체를 망가뜨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시 써스 작업을 한 차는 절대로 구매하시면 안 됩니다.
단단함이 필요한 조건에선 단단해야하고 노면이 좋지 않은데선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게 소프트하게 하는것 이 두가지를 적당히 조율해야하는게 기술이고 노하우 입니다.
i30 탔을때 승차감이 달구지다 뭐다 하던데 직접 타보니 승차감 너무 좋았습니다.
거친노면에서 튄다고 하던데 그렇지 않았구요 쫀득쫀득 한 승차감이었죠.
알고보니 독일상표 삭스 쇼바더군요.
그랜져 토스카 너무 출렁거려서 멀미날거 같던데...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 총각 할거없이 대부분 승차감 좋다고 좋아하더군요.
대학 여자후배들이 i30 타보고는 하는 말이...
"경차라 그런가 승차감이 너무 안좋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