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240은 더욱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자동차 팔리는거 시승도 안해보고 심지어 출시도 전에 계약하는 일도 다반사이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귀찮더라도 시승까지 해보고 사는게 정답이라 여겨집니다.
알페온은 개인적으로 더 그럴거라 생각되는게 300 모델 시승해보고 거진 딱 하나 유일하게 우려되는걸
짚으라면 '체감출력'이었는데요. 300 모델이야 그래도 용인 가능한 수준이라고 여겨지지만
곧 나올 240 모델은 기어비를 비롯해서 미션에서 특단의 조취가 취해지지 않으면
과연 저 돈 주고 사서 감당하고 탈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많은 리뷰어들도 지적하는 부분이었구요.
현재 들리는 이야기처럼 240 모델에서 어느정도 보완을 해서 내놓는다면야 K7과 더불어 정말
다양한 선택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겠지만.. 현재 알페온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240 모델은 시승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니면 HG 나오는거까지
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구요.
그나저나 알페온은 탈 만하게 현재 나와있는 트림에서 견적 내보면 3800선까지 가버리더군요.
시승해 보는 걸 권하는 내용입니다.
한달째 접어들었는데요.. 체감출력 글쎄요..
기존 모하비 탔었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는 잘 모르겠던데요..
무슨 드래그 뛰는것도 아니고 ..
신호등이 레이싱 트랙 스타트시그널은 아니잖아요..
준대형급 세단 운전하는 분들이 대부분 승차감과 정숙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
개인의 차이에 따라 틀리겠지만 전 만족하며 타고 있네요...
실내인테리어와 정숙성,승차감,안전성 등이 마음에 들어서 탑니다.
2.4는 시승차량이 나올지 의문이네요..
글쓴님의 의도는, "출력을 중시하는 분"은 시승을 꼭 해봐야 한다... 아닐까요?
출력 전혀 상관 없는 분은 당연히 시승따위 필요 없는 겁니다.
전시차만 보면 되니까요...
근데, 차를 좋아 하면서(그러니 보배에 오겠죠?) 출력은 상관없다...???
아이러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