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년전 슴육 말리부 고민하러 보배 입문했던
뉴비입니당
늘그막에 면허 딴 김에 디자인만 보고 개취라
SM6을 덜컥 신차로 사서 사업소 드나드느라
고생도 좀 하고 그래도 정도 많이 들고
차 뽑자마자 이쁜 차를 뽑았으니 소개팅도
잘 될것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에 룰루랄라
...하다가
현재 소개팅 한 아가씨가 무서운 마누라로
변신해서 본색을 드러냈고 기여운 딸램에
이어서 어어어... 하는 동안 둘째가 찾아왔어요
이제 SM6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ㅜ
토션빔으로 아낀 공간 트렁크에 몰빵한
세단이라 그동안 유모차 캠핑장비 등등
다 쑤셔넣고 다녔는데 아가 둘은 무리...
쏘렌토? 팰레세이드? 가니발?
애 둘이랑 마누라 뒷좌석에 다 탈 수 있는
차가 의외로 없네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