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역시 빡세더군요*_*;;
이제 해뜨는거 보면서 학교 가서 해지는거 보면서 수업받아야 되니*_*;;;하아...
3년만 참고 열심히 하면 뭔가 결과 있겠죠?
야자하고 와서 헬스하고 와서 공부 좀 더 하고 잘라면 어휴...잠 잘 시간이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까 학교갔다 옆학교간 친구가 울 학교 앞쪽에 있다길래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좀 하다가 나와서 집으로 가는데...
빨간 해가 지는게 보이더군요...
순간 그 애 생각이 났어요...
그 이후로 또 우울모드네요...
그냥 이젠 친구들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고요...
되면 되고 안되면 잘 안될 인연인가보다...하고 생각하고 살려고요...
정말 다 지겹네요...
뭐...어쩌더보니 여러얘기가 나왔네요...
(너무 마음이 착잡해져서 뻘글 하나 올렸습니다
이해좀 해주세요 뿌잉뿌잉♥♥)
무조건 공부만 하지마세요. 이거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때려치우세요.
아 물론 자퇴하란 얘기는 아니에요.
나도 이래저래 고졸하고 나서 이래저래 대학들어와가지곤 무쏘 타고 있으니까요
-_-+
이모냥으로 가면 그것도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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