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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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차량 등록하여 이제 천키로 뛴.....길들이기중인 스포티지R 터보 가솔린입니다.
다음달 출산 예정인 와이프님의 산부인과 진료 후
발렛파킹되었던 차를 인도받아 처가집으로 향하기 전에
담배한대 피우려 잠시 주차시키는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와이프가 임신했는데 아직 담배를 못끊어서 죄송합니다.ㅜㅜ)
2분 정도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사운드가 상당히 중요하니 볼륨 올리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5]
주차를 하기 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살짝 밟은 상태로 시속 1키로로 서행하고 있는 와중에 튀어나간 것이죠.
건물과 충돌을 한 후에도 차는 계속 달리려고 폭주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저랑 와이프가 내렸는데도 알피엠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후면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동영상:6]
사고 직후에도 강하게 엔진이 돌아가며 머플러에서 연기가 나와 자욱해지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추돌후에도 계속 돌진하려 해서 땅이 파여있습니다.
돌진한 타이어 자국입니다. 브레이크 자국인지 갑자기 돌진한 자국인지 저로써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옆의 트럭의 바퀴자국은 없는것을 보면 지면은 웬만큼 단단한 것 같습니다.
왼쪽 바퀴가 있던 곳은 땅이 많이 패여있고 오른쪽은 스키드 마크가 있네요.
추돌 사고를 낸 제 차의 모습입니다.
다행히 돌진한 거리가 2~3미터 가량으로 짧아 속도가 붙기전에 추돌하여 더 큰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행여나 돌진하는 거리가 길어서 굉장한 속도를 냈다거나...
부딪힌 곳이 가건물이 아닌 콘크리트 였다거나..
돌진하는 그자리에 사람이 있었다거나....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와이프의 병원 검사에선 조산위험이 있으니 산모와 아기에게 안정을 취하라 합니다.
(자궁경부의 길이가 1.8센치로 짧아져 아주 위험할수 있는 상태라 하네요..)
긴급출동한 기아 차 측에서는 정밀 조사를 해야겠다면서 사업소로 가져갔습니다.
과연 정밀 조사 후 차량의 문제점을 인정할지는...........????
블랙박스의 사고당시 영상과, 사고 후의 사진으로 진실 규명이 필요할듯 하네요.
-임산부 와이프를 태우고 주차를 하기 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며 시속 1키로로 서행중에 갑자기 돌진.
-시속 1키로에서 저정도로 돌진하려고 조작을 해야 한다면....
밟고있던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고, 스포츠 모드로 기어2단 올리고 풀 악셀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추돌 후에도, 운전자 하차 후에도 계속해서 알피엠이 올라가며 굉음을 내었습니다.
스포티지R 터보의 경우 시동을 켰을대나...일반적인 운행시 SUV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했었습니다. (사고전 운행 소리 참고)
....
오늘 수원 서비스센터에서 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답변이네요. 조사결과로는 차에 이상없다.
당연히 수긍할수 없다 했더니 그럼 차를 수리해서 더욱 정밀 조사를 해야한다고 하시는군요.
머 수리해서 정밀조사를 하든 결과는 똑같은거 아니냐고...어차피 기아측에서는 절대 인정을 안할것이지 않냐고
전 저대로 블랙박스 영상을 공론화 시키겠다고 하였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어차피 제가 이길수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거기에 그냥 수긍하며 제가 실수했나보네요~ 제가 다 물어낼께요~ 할순 없지요.
기술력이 없어서 원인을 못찾는건지....
아니면 메뉴얼 대로 뻔한 퍼포먼스를 하는 건지...
아니면 원인을 찾았지만 자동차 업체로써 숨기려고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요.
어쨌든 차는 보시는 바와 같이 저와 제 와이프..그리고 뱃속에 있는 아기가 그 문제를 겪었으니까요.
뉴스에나 나오는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었습니다만.
막상 직접 겪고나니 황당하고 무서울 따름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 모든 짓을 다 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힘든 싸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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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예전 학생시절 아버지 TG(05년 8월식 270)를 제가 타고 다녔었는데요,
어느날 시동을 걸자마자 rpm이 6000까지 올라갔었습니다.
다행히 기어는 중립이라 차가 튀어나가진 않았지만 rpm이 그상태에서 꿈적을 안했습니다. 진짜 얼마나 놀랬는지.... ㄷㄷ
엔진도 굉음을 내구요...
기어는 건들지 않고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아 봐도 여전하길래 바로 시동을 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동 걸었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이상없더라구요.
정비소 가서 스캔 찍어도 정상이고...
지금은 그차 팔고 없고, 저는 구형 i30타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전자식 스로틀밸브 보다는 기계식(케이블)쪽이 급발진 확율이 현저하게 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기한테 기대 안함....
뭐 제가 살아 있을땐 제가 탈 차를 현기로 구매 할 일 없으니...
뉘미 회사차를 강매 비슷하게 현기를 사줘야 한다는게 짜증 날 뿐...
현기 ㅆㅂㄹ것들!!
원인을 못찾으면 새차로 교환해주고 심리적 육체적 보상을 해줄것이지
내빼기 쩌네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
이거 정말 급발진때문에 어디 오토차 몰겠나!!!
신차건 중고건 순간에 인생조질 오토는 절대 안산다.
보상이 안되면 엄청난 보상이 뒤따라야 되지요 당연히 .
끝까지 가세요 . 이런건 fta 허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증거도 충분한거 같은데요..
차량에는 이상이 없으니 운전자의 운전 잘못으로 몰아세우는데...
현기 개객끼네요
암튼 산모와 아기의 건강이 이상없으시길 빕니다.
회유의 강도가 세어 집니다..
나중에 돈으로 안되면 협박도 나오고 ..별별..게 나오져
결과는 - 당연 대기업 승리입니다..
지금 까지 수천건중에서 한번도 개인이 이긴 적인 없답니다..
대법원판사가 해도 안될 겁니다..
하지만 대법원 까기 간다면 - 그만큼 회유의 비용이 많이 나올 듯합니다
ECU의 전원을 차단하게 만들면됨,
비상시 아주 잽사게 누르면 급발진 할애비라도 바로엔진정지.
저같으면 기아본사가서 지대로 미친놈되긋네요 ㅡㅡ;
운전석 바퀴 밑에 파인 자국은 뭐라고 기아에서 답변해 줄까요?
다 고객의 조작실수임..
암.. 글로발 기업 현기를 멀로 보고..
저는 쏘알 타지만 이런글 볼때면 가끔 무섭다는;;;
진짜 난 뽑기를 잘한건지....운이 좋은건지;;
저런일 나한테도 안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는디 참 무섭네요
뭘 바래요 .
국산차입니다 . .제2의 중국차
시동꺼야 했었음
기아차 전체적으로 문제있음
그냥 물러서지말고 할수있는 방법은 총동원해서라도 억울함을 보상받았으면 좋겠네요
RPM 상승할수있습니다. 부아아앙!!!!..... 부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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