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긁었다고 연락이 왔는데...[16]
잠깐 잠들었는데 차를 긁었다는 전화를 받고 나가보니,
같은 아파트 주민 아주머니가 차를 빼다가 조수석 쪽 범퍼를 긁었네요. 수리하고 연락달라는데 자세히 보니 덴트하기도 어정쩡하고, 콤파운드로 닦으면 될거같기도 한데 약간 움푹 들어가긴 했네요. 요즘세상에 양심없는 사람도많은데 연락줘서 고맙기도 하고... 어찌 처리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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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좋게 해결하시길ㅎㅎ
블랙박스때문에 어쩔수없이 전화해주는경우도 많이봅니다.. 어짜피 걸릴껄 망신은 안당하고보자 이런 개념...
만약 님차에 블랙박스가 없었고 현장에 CCTV도 없었다치면
그 아줌마는 정말 양심있는 아줌마이니가
최대한 선처를..
긁힌것은 괜찮은데 들어간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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