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이제 제법 찬바람도 불고..가을이 왔네요.
가을이 오니까 벌써 한해 다가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문득 생각나서 그런데..나이 많아서 좋은게 있을까요..
20대~30대야 한창 좋은 나이니까 별개로 하고...
40으로 시작하는 연령대부터 적용된다고 해야할까요.
나이를 먹으니 연륜이 쌓인다느니...인생의 깊이를 알게되더라...
뭐 이런거 말고 진짜 피부로 확 와닿는 거...
예를 들면...뭐..' 은행을 갔더니 나이 많다고 우대금리를 해주더라..'
아니면 '가게를 갔더니 나이 많다고 할인쿠폰을 주더라'...
아니면 신체적인 거 '나이 먹고 건강해졌다.'..거나 아님 '나이를 먹더니 바디라인이
산다거나 얼굴에 윤기가 돌더라..' 등등
뭐라도 좋은거 있음 얘기 한번 해봅시다.
p.s- 예전에 입던 바지의 지퍼가 끝까지 올라가지 않아
심란하네요.ㅠㅠㅠㅠ
그걸 무시 못하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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