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심리적인것이겠지만..
[어쩐지 광유는 5천마다 갈아야 된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옛날부터 광유5천. 합성유1만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차가 없던.. 아니, 심지어, 고딩,중딩때부터 듣고싶지 않아도.. 학교 끝나고 떡볶이를 사먹어도 어른들이
옆에서 떠드는 소리(? ^_^:)도 각인되어온 사실로... 일단 그렇게 베이스 잡고 있다.
2. 5천쯤 되면 어쩐지 소리, 엔진오일색상이 "당장 갈아야함"이라고 소리치는 느낌..
그렇습니다.
5천에 찍어보면.. 어쩐지 광유색상이 당장 갈지 않으면 어떻게 될것만 같고...
(연한갈색에서 약간 더 진해진것인데도... 이때는 색맹수준을 넘어... 회색으로 보이기 시작..!!!!)
엔진소음도 커진것 같고, 연비도 않나오는것 같고... 마구마구 이런생각이 듭니다.
3. 공짜쿠폰이니까..
현대 공짜쿠폰 4장준거중에서.. 1장 썼습니다..
초기에 첫차사고 첫 엔진오일 2천키로에 한번 갈때도, 동네 현대지정정비소에서
"더타고 갈아도 되는데.."
라며, 정비사 아저씨가 만류하는데도 꿋꿋하게 갈았습니다.
(요즘 현대 정비소.. 무조건 갈라고도 잘 않하네요... 많이 좋아진듯.. )
이제 7천까지 500킬로가 아직도 남았는데도.. 벌써 쿠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회사차는 1만키로 넘어가도 잘다니고.. 아무도 엔진오일 찍어보는사람 없는데..
(주로 내가 타지만..)
연비,소음따윈 우주밖으로... (원래 그러려니..)
내차만 차면, 내세끼 잘있나.. 싶어서 안절부절.. 소음증가도 너무 과보호 해서 그런건가..
이번엔 5천을 채우고 갈아야 겠네요.
현대차 광유쿠폰 다 쓰고나면..
내 아이디인.. 모빌원 슈퍼신급으로다가.. 점도 맞춰 넣어야지... 그리고 1만키로씩...!
회사차도 바쁘다보니... 담주에 타이어 갈면서 마저 갈아야겠네요.. (뒷타이어가 민짜 되어가는 중이라.. 크크.)
PS - 사실은 오늘 정비소 가서 갈려다가...
급 짜장면이 땡겨서 옆동네 짜장면집 갔다오느라고..
(동네 현대 지정 정비소는 오전까지만... 크크. )
아마도, 다음주에 엔진오일 갈 확률 99.9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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