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빠서.. 눈팅만 가끔씩 하다가..
9일 연휴중(7월 27일 ~ 8월 4일) 4일째에 간만에 접속해 보내요.
쉬는날 알차게 조조할인+카드사 포인트로 조조 2천원(!)에 퍼시픽림을 보았습니다.
보배드림의 몇몇분들의 평가는.. 대체로 별로였습니다만...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올리던 제글에 등장하는 영화친구(영화일관련, 최근엔 제작으로 갔다가 다시 영화 픽업쪽
으로... 돈되는 영화 찍어내고,수입 & 투자자 모집등)의 적극 추천에 보았습니다만..
[걸작]
이네요.
도대체 이게 별로면 뭐가 대단한걸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제친구는 저의 취향을 철저히 잘 알기때문에.... 제취향에 입각해서 추천을 한것이겠지만요..
클로버필드 같은것 좋아하시는분들께는 강추 입니다.. 클로버필드2를 기다리던중.. 뜻밖의 걸작이랄까요..
지금은 끝물이지만, 이런류에 관심있고 아직 볼까말까 하시는분들께는 강추 입니다.
단, 3D가 취향에 않맞는분들은 그냥 2D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대표케이스인데..
저는 3D영화를 보면, 2D 종이쪼가리가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서 집중이 잘 안되는 편이거든요.
(아바타등..)
어차피 영화는 끝물이고, 네이버 댓글 알바가 창궐하는시기도 지났고, 이젠 슬슬 내려가는 분위기이니..
이런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입니다..
원래 취향이 아닌분들은 보시면 않되겠구요..
시간차도 있지만.. 용가리 따위와는 비교하지 마시구요..
적어도 클로버 필드 보다는 몇수위의 느낌 입니다...
PS - 이영화는 광고를 좀더 잘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광고 대부분이 로봇 탑승후 걷는동작만 죽어라 나온것 같은데.. 괴물들이나 괴물들하고 싸우는거
쪼메만 공개 하지.. 싶었네요. 거대한 화물선배로 후려치는거하고..
개취이지만 전 드럽게 잼없었고 지금 거의 미국서 좃망이지만
아쉬운 부분은 너무 전투배경이 똑같아서 나중엔 하품이 나오더군요
첨엔 오오오오오 이러다가 반복되는 배경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자 쥔공 어우 ...존나 못생겼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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