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단 "그랜드 스타렉스 4WD"의 탄생을 열렬히 환영합네다~~!!!^_^
파트타임이건 풀타임이건 후륜의 핸디캡의 극복할수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많은 인기를 끌어 판매에 성공해서 척박한 한국의 4WD시장을 개척했으면 합니다...
뭐 일년에 몇번 사용안하는 기능이라지만, 눈오는날 골목의 오르막을 쩔쩔매는 후륜차들한테는 구세주죠!!+_+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역시 9인승 승합차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9인승!!!
참 편합니다!! 저랑!! 부모님이랑!! 형님부부랑!!짬촌~짬촌~~하며 좆아댕기는 조카랑!!
이렇게 6명이서 탑승하고 서울~대전을 이동하면 버스전용차로를 타고 스트레스 없이 달립니다!!
그리고 때로는 고모님 부부까지 모시고 내려오고...
가족여행이라도 떠나면 정말 신나죠...^^
약주 좋아하시는 고모부 2열에서 사위랑 맥주 잡수시면서 밖에 구경하시고!!
3열에는 어머니랑 고모가 옛날 고생한 이야기 하시면서 간식드시고....
전 앞좌석에서 운전하고 아버지는 뒷분들과 살짝 몸을 돌려 대화하시고...ㅋㅋㅋ
암튼 사람이 북적거리며 수다떨며 여행을 해야 여행도 즐겁다 생각합니다....ㅎㅎㅎ
근데 불편한게 있다면!!! 다인승차량의 중간 좌석!!!
3~4열로 이동하는 통로의 접이식 좌석...;;;;진짜 불편합니다...
첫째는 3점식 안전벨트가 아니라 안전에 문제가 있고요...
둘째는 의자자체가 너무작고 굴곡도 없어서 1시간이상 승차하기 곤욕입니다...
(완전 8세미만 아이들용)
셋째는 목받임이 없어서 후방 추동시 위험할꺼 같습니다...
게다가 1열의 중간자리는 그냥 장식...
(어린이조차 탈수없습니다...충동하면 딱딱한 댓시보드에-_-;;에어백&무릎공간도 없고요)
사실 객관적으로 9인승이면 7인승 // 12인승이면 9인승정도가 장거리 탑승인원으로 현실적이고요...
물론 학원이나 교회같은 곳에서 사용한다면...
단거리 이동용이니 12명 꽉꽊채워서 다니겠죠 어찌되건 잠깐만 참으면 되니깐요...
암튼 12인승 차량은 지나치게 길거나 아니면 상당히 불편한 무릎공간을 가진게 사실이죠...
굳이 자영업용 차량이 아니라면 3 + 3 + 3정도의 레이아웃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단 8~9명이 충분히 편하게 탈수있는 구조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세단만큼은 구조적으로 힘들지만)
이 못생긴 모델 기억하시죠??
가장 못생긴 차라면 이놈을 뺄수없죠 "피아트 멀티플라"입니다...
"누가 이런차사??" 다들 이렇게 말하지만....+_+
사는 사람꽤 쏠쏠히 있었다 합니다...
이유는??
6명이 넉넉하게 타는 구조!!!+_+
3 + 3의 구조입니다!!! 중간 좌석이랑 양옆의 좌석이랑 안락성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유럽에서 잘팔리는 카렌스급도 사실 5인승이라 봐야하고 아이들 좌석 + 2개라고 보는게 현실적인데...
이놈은 성인 6명이 꽤 괜찮게 승차할수 있었죠...
적어도 그랜드 카니발&스타렉스의 가운데 통로 좌석처럼 야구장 의자급은 아니죠...+_+
위사진은 피아트의 듀카토란 차량입니다....
1역 중간 좌석의 무릎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습니다!!!
목받임 + 3점식 벨트!! 게다가!! 무려 에어백까지!!! 어떻게??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면 대용량에 "ㄱ"형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면 조수석도 커버가 되죠...^^
물론 9인승 차량의 중간좌석을 다 편하게 만들면 어떻게 접어서 통로로 이용하냐??
이렇게 반문하실분이 계실껍니다...+_+
이건 수출형 그랜드 스타렉스입니다...
간단히 해결되죠??+_+ 시트도 역시 불편해 보이지 않죠...ㅋㅋㅋ??
(물론 9인승에 한해서..12인승은 어림없이 지금과 같은 구조죠)
대신 좌석이 180도 회전해서 서로 마주 보는 기능은 없어지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랜스보다 훨씬큰 등치에 더많은 연료를 소모하는 놈이라면!!!
최대한 편하게 많은 분들을 모셨으면 좋겠습니다...+_+
즉 3 + 3 + 3구조로 9명이 무릎공간 넉넉히 편하게 장거리 이용가능!!
물론 12인승과 더 나아가 15인승급 롱~~바디 차량도 나와서 자영업자들의 발이 되줘야죠...+_+
그러나 작은의자 12개보단 쓸만한의자 9개를 원하는 고객도 있으니!!
그리고 12인승은 그랜드 스타렉스건 11인승 그랜드 카니발이건 코란도 투리스모건...
트렁크 사실상 없다시피하죠...;;같은 크기에 9인승이면 무릎공간+트렁크도 확보될듯 합니다...
롱바디 12인승!!(상용버스 + 110속도제한) 롱바디 9인승!!(승용+적재공간) 숏바디 9인승!!(승용)
이러면 나름의 수요가 꽤 있지 않을까요??
추가로 그랜드 스타렉스같은 모델에 사이드&커튼에어백까지 장착한다면 최고의 여행용 차량이 될듯합니다...
운전석 + 대용량 "ㄱ"자 에어백으로 앞좌석을 보호하고요...
추가로 만약에 현대자동차에서 그랜드 스타렉스 후속모델을 계획중이라면...
전륜구동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유럽의 2톤급 상용차(현대 스타렉스급)와 3.5톤급(피아트 듀카토급)은 거의 전륜이 대세더군요...
굳이 차기 스타렉스도 후륜을 고집할 이유가 없을꺼 같습니다...
사실 후륜차량 평상시에는 좋지만 눈만 내리면 뒤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오르막 오르기 힘든게 사실이죠...
게다가 강원도가 아닌 이상 겨울에 눈이 몇번 안내리는데 4WD같은건 약간 낭비 같습니다...
(그래도 그랜드 스타렉스 4WD출시는 환영...ㅋㅋ)
암튼 그래서 개인적으로 차기 그랜드 스타렉스를 구상해보자면!!
기본적으로 1.3박스의 짧은 본넷에 승용으로 써도될 디자인!! 컬럼시프트방식 자동변속기 레버...^^
(무릎공간을 위해)
6단 수동&자동변속기 마력보다는 초반에 풍부하게 터져주는 세팅으로!!
운전석에어백 & 조수석 대용량"ㄱ"자 에어백 사이드&커튼 에어백 + VDC 기본장착
숏바디는 2.0R엔진에 전장 4.9m에 9인승 3 + 3 + 3 구조에 일반적인 가정용을 타겟으로 하고...
시내에서 U턴하기 수훨하게!! 그리고 9명이 불편함 없이!!
롱바디 9인승은 2.0R엔진 & 2.2R엔진에 전장 5.3m
여행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한 차량으로 넉넉한 무릎공간과 트렁크를 제공하는!!
롱바디 12인은 2.2R엔진에 수동변속기
단거리는 12인승 꽉채워 이동하고 장거리는 중간좌석은 포기하고...
2 + 2 + 2 + 3 이렇게 9명이 장거리 여행을 해도 피곤하지 않게...
(단 사이드&커튼 에어백은 선택으로...)
암튼....저같은 경우 가족모임과 가족끼리 장거리 여행을 많이 뛰는지라...^^
9인승차량에 7명밖에 못타는게 많이 아쉽더군요...
차는 큰데 낭비되는 요소가 있는거 같습니다....+_+
물론 미니밴의 시트 구조상 승용차같은 안락성을 제공하기는 어렵겠죠....
다만 장거리 여행이 가능한 9인승을 원할뿐입니다...^^
그리고 12인승은 보험료도 비싸고 110km/h속도 제한이라....;;;
가게차 보는중에 좋은정보 갖고 가요~
4륜도 나온다니 더 땡기네요.
근대 현대가 만든다는게 젠장...
부족한면도 보완이 되겠죠?? 욕한창 먹어도 얼마뒤면 또 수장해서 나오니...
만튼 채찍이 기업을 움직이게 할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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