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라일리 당시 대우자동차 사장!!
이사람 있을때(2000년대 중초반) 당시 대우자동차는 잘 나갔습니다!! 상당히 희망적이었죠!!
한국에서는 GM대우차 별로 인기가 없었지만 수출은 정말 활발했습니다...
쉐보레 브랜드를 장착한 마티즈,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레조, 윈스톰은 다들 판매가 좋았죠...
그리고 한동안 한국에서 가장많이 수출된 차종이 칼로스를 베이스로한 차량들이었죠...+_+
당시 마티스, 칼로스(수출명 아베오, G3 등등), 라세티의 해외판매량은 동급 현기차에 전혀 뒤지지 않았습니다...
대박차종까지는 아니었지만 윈스톰도 수출이 쏠쏠히 되었던거 같고요...
대우이름이 아닌 시보레, 폰티악, 스즈키의 이름으로 판매한 차종은 대우때보다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죠...
특히나 칼로스&젠트라의 미국시장의 수출이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GM대우차의 소형차 개발능력과 생산능력을 높이 사주었고!!!
GM에서 단순히 생산이 아닌 R&D연구도 같이 진행하고 생산도 더욱더 확대하려 했었죠...
당시 계획으로는 GM의 GM대우에 대한 지원은 상당히 후했습니다...-_-;
오펠의 "코르사"eh 한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한적이 있었고요!!
오펠의 "안타라"도 한국에서 개발의 상당부분을 담당했죠...
오펠 "모카"도 한국에서 상당부분 개발에 참여했다 합니다...
사실 코르사는 소문에 한국에서 생산해서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었으나...
유럽 오펠노조 반발로 성사되지 않았다 하더군요...
이무튼 GM글로벌의 특성상 어느 한회사가 100%개발을 담당하지는 않을 껍니다..
(크루즈는 한국GM이랑 오펠이 서로 개발했다 주장하죠)
하지만 GM의 경차, 소형차와SUV 개발부분에 GM대우의 역활이 분명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GM본사에서 한국GM에 투자도 합작개발도 별로 관심이 없더군요...T^T
자동차 관련 계측회사 다니는 후배 말로는 한국GM에서 진행되는 모델은...
신차는 스파크 후속 M2XX
그리고 아베오와 젠트라기반 몇몇 파생모델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젠트라 기반은 한국생산도 아니라는..)
그래서 GM대우는 별 주문이 없다 합니다....-_-;;;
솔직히 연구원들도 상당부분 떠나고 남은 직원들도 별의욕도 없다고....
(대거 두산으로 이동했다는 소문이...T^T)
게다가 업친데 덮친격으로 크루즈 후속모델을 한국에서 생산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심각한 문제죠 군산공장 주력 모델이고 준중형이하 모델이 수출경쟁력이 있는데 이걸 생산 안한다니...
크루즈 FL로 생산이 계속된다 하지만 "장난하나?" 이런말이 튀어나오네요...
어차피 유럽에서 구형모델 팔아먹기엔 쉐어가 충분하지 않을 것이고...
그냥 싼맛에 개도국에서나 판매할꺼 같은데, 한국GM 입장에서는 돈안되는 일만 하는 것이죠...-_-+
추가로 아베오도 부평공장이 제외될지 모르다는 소문까지...ㅉㅉㅉ
창원공장 : 라보( 곧 단종), 다마스(곧 단종), 구 마티즈(곧 단종) , 스파크 , 스파크 전기차 => 스파크 후속만 확정
군산공장 : 크루즈, 라세티(곧 단종), 올란도 => 캡티바 후속(그럼 부평은?), 크루즈FL, 올란도(몇년뒤 후속없이 단종)
부평공장 : 트랙스 , 오펠 모카 , 아베오(후속 미확정), 말리부(후속 미확정), 알페온(곧 단종)
=> LG랑 공동개발한 전기차, 트랙스, 모카
(말리부는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알페온 꼴?)
전반적으로 무엇인가 맥빠지는 느낌 아닐까요??
특히나 가장큰 생산량을 자랑하는 아베오랑 크루즈가 후속모델이 확정 안되었는데...
위 모델가지고 얼마나 생산라인을 돌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GM이 왜 갑자기 찬밥 취급 되었는지...ㅉㅉㅉ
혹시 생산성 때문??
개인적으로 생산성 때문이라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현대 기아자동차같은 강성노조도 있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사업장은 강성이랑 거리가 멀죠...
한국GM의 전임사장도 노조는 자기역활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적 있었고...^^
더욱이나 대우시절때부터 한국GM노조는 파업도 잘안했고 회사주인이 바뀌었을땐...
최근까지 진짜 노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하더군요...
적어도 한국GM과 르노삼성의 노조는 친기업적 노조라 말할수 있습니다...+_+
더더욱이나 한국은 폭넓게 비정규직을 활용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설사 고임금, 저생산성의 강성노조가 버틴다해도....ㅎㅎㅎ
사업장의 50%에 육박하는 계약직들은 정말 최저인건비에 약간 +알파한 금액으로 일해야죠...
자동차회사 비정규직은 150~180받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근데 생산성이 떨어진다??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유럽이나 미국의 자동차노조가 친기업적?? ㅎㅎㅎ 절대아니죠...
전미자동차 노조는 악질중 악질입니다....
GM이 망하는데 큰 역활했죠...
이놈들은 퇴직후에도 회사를 뜯어먹었던 악독한 놈들입니다...
(연금&의료혜택 각종 복지)
게다가 유럽이나 미국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차이는 한국만큼 극단적으로 크지 않고...
비정규직이라서 정규직의 120% 지급하는 곳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정규직의 80%는 주는거 같습니다...
(비정규직 써도 노동유연성만 확보되지 한국처럼 인건비 절감효과는 크지 않죠)
특히나 노조를 탄압하는 국가가 아닌이상 대규모 사업장 특히나 자동차나 중공업 사업장은...
영락없이 강한 노조가 버티고있죠...+_+
그리고 외국에서 사업해보신 분들은 아실껍니다....+_+
저도 외국에서 사업하는 친척분 도와드린적 있지만 진짜 인건비 싼 나라가 절대 생산성 높지 않습니다....
일단 평생직장 의식은 아에 없고 돈필요하면 그때 몇일 출근하고...-_-;;
자기일 아니면 절대 안움직이고 납기일 코앞인데 다급하고 속터지는건 한국 사업주입니다...
그들 머리엔 퇴근시간까지만 있으면 됩니다...
게다가 윤리의식은 개판이라 사기치고 자재 빼돌리기가 일상이죠...T^T
한국에서 대기업과 같이 중국에 진출한 분이 물류비&관세만 없다면 한국에서 생산하고 싶다고...
한국직원들만큼 회사입장에서 일하는 민족도 거의 드물죠...
그리고 1인상 생산성은 설비가 어느정도 자동화 첨단화 되었냐에 따라 다르니 절대적 측정은 될수 없습니다...
전동공구로 나사를 조이는 사람과 그냥 십자드라이버로 돌리는 사람의 생산성은 하늘과 땅이죠...-_-;
(보수언론에서 말하는 생산성의 진실에 야로가 꽤 있으니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생산성이 문제라면 스파크 후속은 더더욱이나 생산불가능합니다...-_-;;
진짜 얼마 남지않는 경차인데 그것만 확실히 지켰네요!!
근데 왜 GM본사는 소형차 개발능력있고 생산성 좋고 품질좋은 한국GM한테 이렇게 푸대접일까??
전 이사람의 역활도 상당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_-;;
바로 미국대통령 민주당의 오바마!!
전미자동차노조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있죠!!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세력은 전미자동차노조입니다...-_-+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미국이나 유럽이나 소형차 판매량이 늘어나고있죠...
GM에서 가장 소형차를 값싸게 품질좋게 생산가능한 곳은??
당연히 "한국GM"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피같은 돈으로 파산한 GM을 살렸는데 기껏 한국차나 수입해 판다면??
오바마는 정치적 위기를 맞이하게 될껍니다...
전미자동차노조원과 공화당과 공화당지지자들한테 십자포화를 맞을껄요??
혹자분들은 미국의 GM경영진이 한국보다는 더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에 관심을 보여서 그렇다 합니다만...
중국의 GM도 몇가지 문제가 걸립니다...!!!
1. 상하이GM = GM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외국계 회사가 독자적으로 자동차공장을 설립할수는 없습니다...
중국법에 반드시 50:50 중국토종기업과 합자형식으로 설립해야 자동차를 생산&판매할수 있죠...
따라서 상하이모터스가 대주주로 상당한 입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GM경영자들은 중국의 공기업의 막강한 상하이자동차의 입김이 중국내에서만 유지되길 바랄껍니다...+_+
중국산 GM차량이 중국밖의 세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다면 GM안에서 상하이의 입김이 커질수 밖에 없겠죠...
어디까지나 50 : 50의 합자회사니 GM마음껏 요리는 불가능할껍니다...
2. 중국산의 품질!!
일단 설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동일 차량이라면 거의 같겠죠...
(현지 사정에 맞게 수정한거 빼고)
그러나 같은 차량이라해도 나라마다 현지에서 조달되는 부품이 다르기 때문에 품질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예로 독일산 골프는 유럽에서 품질 호평을 받지만 멕시코산 제타는 미국에서 혹평을 받죠...
철판, 와이퍼, 각종 전장품등등 현지에서 상당부분 조달하지 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큰 운송비를 지출하게됩니다...
3. 중국시장도 충당하기 어렵다!!
중국시장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장도 드물고요!!
게다가 GM의 인기도 상당하죠!! 최근에 중국에서 GM을 먹여살린다는 말까지 있습니다....ㅋㅋ
해외 수출 여력이 될까요??
사실 위같은 이유로 글로벌브랜드의 중국산차량이 중국밖으로 수출되는 경우는...
아직은 예외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토종브랜드의 해외도전은 활발하게 이루워지고 있지만...
아무튼 GM본사의 경영진은 금융위기 이전까지 자신들의 손아귀에 들어가있는 GM대우에 기대를 했을껍니다...
(품질좋고 생산성좋고 소형차개발능력도 되고 더욱이나 경영의 자유도 있고!!)
그리고 한국GM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계획대로 미국에 수출하려 했겠죠...
미국시장은 엄청나게 큰 시장이니 한국GM한테도 매우 좋은 기회고!!!
한동안 아베오와 크루즈로 물량걱정도 없었겠죠....+_+
(사실 한국에서 인기없는건 별문제가 되지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GM은 파산했고 국민의 혈세로 살린 GM은 미국민과 미국의 눈치를 봐야죠....
그래서 한국의 크루즈와 아베오 생산량을 뺏어간듯 합니다...
게다가 유럽쪽은 오펠노조의 텃세가 상당하다 합니다...-_-;;
사실 미국놈들의 소형차 개발능력은 쫌 떨어집니다!!!
아래 두사진 참고하시길...
미국GM의 소형차 개발능력을 보여주는 "코발트"라는 놈입니다...^^
구형 라세티와 동시대 물건이지만!!
소비자 만족도와 각종평가기관에서 최악의 평가를 독차지했던 차종입니다...+_+
GM이 안전에 대한 철학을 가졌다고요?? 이놈 안전도도 최악이었습니다...;;;
아무튼 한국에서도 평가가 좋지않은 칼로스&젠트라같은 차종이 미국에서 쉐보레이름으로 대박친게...
다 이유가 있죠....-_-;
아무튼 크루즈의 바디와 에코텍 4기통엔진들!! 1.4L 터보, 디젤엔진등등!!!
오펠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준중형차 이하의 개발에서 오펠의 개발능력이 GM그룹안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근데 그렇게 오펠의 지원으로 개발된 한국GM의 차량이 유럽으로 넘어와 오펠의 시장을 잠식한다면??
오펠 노조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벌써 자기네 기술챙기기와 텃세가 들어간거 같더군요...
GM에도 현대자동차 스펙만큼 좋은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_-+
근데 그런 좋은 엔진들 전부 오펠이 개발했다는거....!!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유독 한세대 이전의 물건을 보내주는듯 합니다...
1.6L 터보 직분사가 개발되니 1.4L 터보를 한국에주고...
1.6L 터보 디젤이 개발되니 구형 1.7L 터보 디젤의 생산라인을 깔아주더군요!!
2.0L나 2.4L엔진은 역시 구형스펙에 가깝고....-_-;;
그나마 스펙 안딸리는건 GM대우때 개발한 S-TEC2엔진인거 같네요...
사실 오펠은 GM한테 줄꺼 다주면서 이용만 당했던 회사라 노조의 극도의 경계심이 있겠죠??
(독일언론도 GM을 양아치 취급하더군요)
한국GM은 수출을 해야하는 회사인데 수출길의 금맥 미국에는 수출이 이제 힘들 것이고....
유럽은 오펠쪽의 견제로 한계가 있을것이고...
개도국 중에 한창 성장하는 브릭스나 중국과 러시아같은 곳은 당연히 내수보호를 위해...
엄청난 관세를 때릴껍니다...-_-;;;
GM이 바보가 아닌이상 현지생산으로 가겠고...
결국 한국GM의 수출시장은 중동국가 아시아의 몇몇국가 러시아를 제외한 동구권 국가??
이정도로 제한이 되겠네요...라틴 아메리카나 아프리카도??-_-;;;
근데 확실히 굵직한 시장은 아닌거 같네요...
(분명 한계는 있는 시장일껍니다)
게다가 한국의 산업은행에서 먹튀방지용 라이센스 공유각서까지 요구했는데...
그래서인지 아에 GM은 한국GM을 개발에서 제외한거 같더군요...-_-;;;
그래서 제 느낌에는 한국은 몇몇 차종만 계속 생산될꺼 같습니다....
ex> 개도국용 구형 모델이나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량이 그다지 많지않은 물건??
아니면 전기차같은 틈세시장??
그리고 CKD(반조림 부품 수출)기지화 될꺼 같네요...-_-;;
개인적으로 이런 사태때문에 대우브랜드 폐기를 반대했는데....ㅉㅉㅉ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rticle_num=60131104131511
이런기사가 있네요....샤프트님 소개!!
암튼 싹다 정리되어 있네요!!
문제는 4기통은 오펠이 담당하고 있고요....
오펠은 Gm대우를 싫어합니다...-_-;;;이게 가장큰문제...
추천
오펠이나 글로벌 GM에서도 허락 안할껍니다....
유럽에서는 B급 시장 공략용으로 자리잡으려 하는거 같네요...
좋은 밤되시길...
궁금해요.....근데 대우브랜드 폐기가 능사는 아니었다는거 같아요...
Gm이 언제 발뺄수 있는데..그래도 믿는구석이 있어야..ㅡ.ㅜ
허기사 수출도 대우안쓰는데 먼의미가...ㅉㅉㅉ
추천1
저가차 시장이나 공략하는게 어떨까요??
경차도 만드는 판국인데 저가차 못만들까?? 하는 고민지...ㅋㅋ
어디서 생산하던 주주의 이익만 되면 최선이다.
딱 이분위기 이죠.
그리고 현재는 통상임금과 맞물려서. CPV였나?. 한대당 생산비용을
그냥 한국에 높게 책정해서.. 문제가 되고 있고.. ㅋ
멀쩡한 회사 통상임금 패소할 경우(뭐 패소는 기정사실) 충당금 8,000억원인가
교묘하게 회계처리 해놓고..
지엠이 양아치 짓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오펠도 핵심 4개 공장 벌써 지엠손으로 들어갔죠..
네델란드였나. 지엠유럽노조산하의 공장한곳은 예전에 폐쇄된적도 있고.
추천.
미국 오바마 때문인건...제 예상이 맞았네요....ㅎㅎㅎ
gm 관련업종 종사자로써 맥을 정확하게 집어주신 것 같네요ㅋㅋ
앞으로 한국gm도 현기차처럼 주간 2교대 근무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나마 부평공장이 버티고 있어서 그러지
군산공장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 처럼 ckd물량에 의존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합니다.
작년대비 기존 크루즈와 올란도 모델도 수출량이 현저하게 낮아졌긴 합니다만 이보다 걱정인건 지역경제가 벌써부터
휘청휘청 거리는게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로인해 1,2,3차 업체들까지 고스란히 전가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쉐보레 브랜드 런칭 이후에 좀 나아가는 가 싶더니
회사의 오너가 외국계이다보니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하는 부분이 큰 거 같네요.
자동차 메이커 마다 해외 시장에서 눈치밥 먹어가며 내수시장 차별하는 게 병맛이긴 합니다만
그건 어느 브랜드나 다 피차일반일 것이고, 토종브랜드가 다 나가 떨어진 마당에 국내 자동차 메이커사에서 어느정도 상생의
길을 모색해서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에서도 크게 도약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어찌되건 우리힘으로??
삼성도 쫌 양아치같은 회사긴한데...
GM 양아치들 머리선...절대 좋은차 못나옵니다...
이러면 이제 나중에 쉐보레차 팔 때 국내생산 안하고(스파크 제외) 수입할 가능성이 농후해지겠지요?
한국쪽 부품사가 경쟁력이 있을때까지만...반조림품 생산했다가...
그저그런 Gm의 공장중 하나가 되겠죠...........아오....나쁜 놈들....
죽은놈 살려놨더니...
아...진짜 답답하네요...실력도 아닌....노조파워에서 밀렸다니...-_-
오펠이 태클걸면 오펠 그 이상의 차를 만들어야 할듯~
미국 경영진이 OK싸인 떨어져야 개발도 할수 있습니다....
경차 엔진조차 오펠이 개발했는데...
한국한테는 아에 엔진파트를 정리해버린거 같더군요...
오펠이 태클걸면 오펠 그 이상의 차를 만들어야 할듯~
이러나 저러나 한국GM이 샌드위치처럼 꽉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네요....
분명 자체 엔진개발 능력이 있을텐데 본사허락과 오펠 눈치 때문에 못하는 것 같고 참.....
정말 10년 정도 흐르고 나면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차종이 단종되버리고 스파크같은 경차랑 파생차종만 생산하고
그저그런 준중형, 소형차만 만들어 해외에 갖다 파는 수출기지만 되어버릴 것 같아 씁쓸하네요...
이제 한국GM쪽 인원은 필요가 없겠죠...안타깝습니다....
그냥 한국은 자신의 노력과 실력이 아닌 정치파워로 무너지는군요.....
Gm대우가 결국 점점 버림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gm에는 연구원도 얼마없다고 하네요...
소형차는 잘만들지만 미국의 정치적 상황때문에 한국Gm의 수출길만 막혀서...
장군 멍군인 상황이죠...결국 저가 소형차 개발 노하우만 털린격??
스파크 앞문 손잡이만 봐도 꾀 불편 합니다
튼튼한 샤시는 오펠 설계이지 않습니까
색안경 끼고 보는것 보단
경영자로서 굳이 투자를 하여
글로벌 모델이 아닌 한국 개발 모델을 위해
돈쓰지 않을테고
한국 개발 모델이 글로벌에서 먹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소형차 생산공장으로 생각 했던건데
이제와서 권리 주장은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경영자 여도
이도저도 아닌 한국gm의 개발 능력을 밀어 줄 일이 없죠
폭스바겐-스코다
상황과 똑같지 않을지.....
해외에서는 또 호평을 받는 부분이니....또 머라하기 그렇네요...;;;
쉐보레의 상품성이 미국에 맞게 제작된거 같은데 아무래도 그런거 같습니다...
(미국 취향은 호불호가 갈리죠)
암튼 중요한건 R&D능력도 중요하지만...당장 먹고살 일꺼리를 뺏겼다는 것이죠...
지엠대우시절 소형차들은 미국에 열심히 수출해서 생산라인 팍팍돌고 국내시장 별신경 안써도 라인은 잘만 돌아갔지만....지금 생산성과 기업의 이익이 아닌....순 정치적인 논리로 돌아간다는 것이죠...
경영자라면 한국공장을 활용하는게 맞습니다...
위에 써놨듯이 한국은 훌륭한 소형차 생산기지죠...
근데 북미 오바마 땜시 오더도 뺐기고...유럽은 견제로 제대로된 상품성을 가지기 어렵죠....
중간에서 우리는 힘도한번 못쓰고 봉인되체 그냥 그렇게 절름발이가 되니..안타까운거죠...
문제는 수출위주로 제작한거같고 또 그렇게 계획을 했는데....;;;
갑자기 미국내 정치적인 이유로 한국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걸 미국내 생산으로 바뀐거죠...
미국 경영자들도 크루즈랑 아베오를 자기네 나라에서 생산하는게 맞냐?? 의문을 품더군요......
물론 미국인들 일자리를 주지만 문제는 소형차를 생산하기에 너무 비싼 인건비가 문제죠....
암튼 오바마가 미국차 한국에서 안사준다고 쌩 난리를 치고...ㅡㅡ;;
파산한 Gm는 눈치때문에 적자볼지도 모르는 소형차 공장을 미국에 또 건설하고...
한국지엠은 찍소리도 못하고...그냥 자기들 일꺼리 다 뺐기고...
그렇다고 아베오나 크루즈가 한국에서 먹힐 상품성을 가진것도 아니고...
그게 답답해 쓴겁니다...
어떤 부분은 최신기술로 만들어놓고 나머지 부품은 구세대 부품 계속 울궈먹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황당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를 내놓고 있다는 얘기였죠.
결국 문제는 미국본사의 지시에 따른 개선만 가능하니 정상적인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 결과 문제투성이 부품이 있어도 즉각적인 피드백과 수정이 안된다는거겠죠.
구형엔진 계속 울궈먹고, 불만이 빗발치던 미션이 3~4년동안 방치되고.. 다 같은 문제인거죠.
결국 자체개발능력 없는 아시아용 생산기지로만 써먹겠다는건데
(그것도 산업용 전기요금 정상화되거나 법인세 올라가거나 비정규직 인권 정상화되면 금방 먹튀해버릴테고)
제가 보기엔 한국국적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린 순간부터 예정되어진 운명인것 같습니다.
남의 나라 회사에다가 곡간열쇠까지 다 쥐어주고 자립할수 있게 키워줄 자본은 애초에 없습니다
미국처럼 아예 국영화를 하던가 국민공모주라도 발행해서 국민기업화하던가 했어야 했죠.
(물론 그당시 상황에선 생각조차 거의 불가능한 일이긴 했지만..)
요즘 정권에서 선진화라는 말로 포장해서 민영화 또다시 얘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듣기좋게 포장하든 간에 결국은 한국국적의 산업기반을 글로벌자본에게 넘기는 짓입니다.
대우자동차와 같은 운명을 걷게 될겁니다.
그런기업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먹튀사례가 거의없는 기업....
아니면 국내기업 컨소시엄?? 같은 것으로 어떻게든 우리가 운용했어야 했는데...
르노삼성은 부산공장을 어떻게든 운용하려하는데...
허기사.....미국 GM은 역시 한국생산품을 사려했지만....;;;정치적이유가 컸죠....
오바마가 한국에다 자동차 수입안한다고 지랄하고(미친놈 미국차는 전세계서 인기없는걸 어쩌라고??)
북미에 공장만들게 눈치나주고....미국에서도 말이 많다네요...Gm의 고인금으로 소형차 생산이 말이되냐고...ㅉㅉㅉ
추천 놓구갑니다.
잘보았습니다. 안타깝네요.. 오범하형 임기 끝나고도 가능성은..없겠죠?
그양반 덕분에....한국GM도 미국Gm도 결국 독배를 마실꺼 같네요...
한국지엠이 잘해서 현기를 좀 압박했음 좋겠는데..현실은....
추천!!
당장 대우는 저가소형차 중심의 회사라...어찌되건 그걸 팔아야 답이 나옵니다...
1인이었는데 심각히 고민을해야 할것 같네요....현기는 싫고 그럼 남는거는 르노인데...
쉐보레 올라오는 기사는 많이는 아니지만 눈에 띠는건 읽고있습니다만 심히 걱정이네요....저야 구매자 입장이지만
쉐보레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우리 정치권도 좀 말로만 글로발 떠들지 말고 내실을 다지면서 각 기업이 필요료 하는걸 지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떤분 말씀처럼 민영화가 모든걸 좋게해주는게 아닙니다...민영화는 모든게 이익이 없으면 접을수 있고 또한 가격
역시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걸 잊어선 안됩니다...
리히토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늘 충만하시고요~~~~~~
자본의 논리로 모든것을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탐욕으로 인간사회를 해결하자는 심리죠....
매우 위험합니다....전 한국기업이 외국에서 비윤리적 기업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욱이 그곳에서 사이좋게 지내길....
왜냐면 그렇게 사회적으로 공헌을해야 그사회랑 기업이 같이 성장하는 것이죠...
자본주의의 국가인 미국에서 그것도 Gm의 행태란....
정당하게 일해서 돈벌려하지 않고 우리정부 삥뜯어 그걸로 어찌되건 연명하려 하는거 같네요...
타국가에서도...
진짜 잘 관찰하시고 글도 잘 쓰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지엠이 한국내수시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서둘러 들어온게 첫번째 문제고.
두번째는 과거 대우-GM의 합작관계의 문제점때문에 김우중이가 GM지분을 사들임으로써 대우자동차로 독립한건데 그 폐해를 지금 다시 겪고잇다는 점
세번째는 미국 내부정치적 문제와 한국내 기업관련 문제가 엮어져 있다는점..
간락하게 요약햇습니다.
미국차 싫어하는 나라가 우리뿐?? 우기가 무슨 보호무역이라도 했나??ㅎㅎㅎㅎ
이래저래 안되니깐 한국지엠의 쉐어를 뺐어갔는데...
독이 될껍니다....절대 수익안난다에 한표입니다..
더더욱이나 아베오는 적자볼껄요??
지엠이 한국내수시장을 처음에 물로보고 들어왔죠...
말도안되는 상품력 고작 안전도 하나 가지고 한국소비자들을 "저런차를 사는 한국인들은 멍청이" 판단하는 우를 과거 대우시절과 마찬가지로 범하고 잇다는 거죠.
미국본사애들은 한국인들이 왜 현대차를 좋아하는지 그걸 이해하려고 하지않습니다. 오직..
미국차가 최고다....
타고 있는차가 제일 잘났가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거는요 내가 타고있는 차가 문제가
발생됐을때 자동차 메이커를 떠나서 같이 힘을 실어줘야 하는게 중요한 겁니다.
차량 가격이 1 ~ 2백하는것도 아니고 1천 ~ 3천대에 차를 구매해서 타는데 얼마되지
않아서 녹이 발생한다든지 이런걸 보고 같이 대응을 해야지 뭐 현기차가 나쁘다
아니 쉐보레가 나쁘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떤차를 구매하는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걸 이래라 저래라는 아니라는거죠................
그나마 하나더 선택할수 있는게 있어야 현기도 조금은 신경을 더 쓰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대우를 지엠에 줄께 아니라 삼성에 줬어야 했는데 멍청한 김?중이가 돈 받아쳐먹고
삼성을 팽을 시켰죠? 현재 쉐보레도 문제지만 현기 역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없어질래면 현기역시 같이 사라지고 그냥 수입만 하는게 좋겠죠..극단적으로 야기한다면 말이죠.
전 쉐보레든 현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각자 취향에 맞게 구매를 하지만 문제가 발생됐을때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야기를 한 겁니다....제가 제임을 편든게 아니고요....
현대/기아,한국지엠,쌍용 모든 회사가 소비자 무서운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내팽겨 쳐야죠..
삼성이 포기한 후에 대우가 넘어갔어요
대우역시 구조조정 남들 다 하는데 오히려 확장하다 망한겁니다
그리고 설령 여력이 되어도 삼성이 대우 인수 안하지요
삼성은 기아를 흔들어 먹으려고 했어요
당시 대우 마켓이나 기술력 기아와는 넘사벽이었어요
자국민들을 호구로 아는 흉기가 더 문제죠.
80년대, 90년대 자국민의 고혈로 성장한 기업이
국민의 피를 짜서 외국민들 좋은차 주고 자국민들은 에어백도 안터지는차 더 비싸게 팔고....
입에서 욕나오네...
판매 A/S 창원공장 구조조정 정규직 비정규직 빼면
창원생산 안하겠네
문제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크루즈나 아베오가 수익이 안난다는 설이 많아요...
지엠의 시장 장악력은 좋아졌을지 모르겠지만..현재 또 적자로....;;;
크루즈 아베오의 미국생산이 가장 큰원인일껍니다...
솔직히 공감이 안갑니다.....처음에는 공감으로 읽어 내려가다가............ 좀 이상한게 많네요.
처음 시작은 팩트부분으로 말씀하시는데
나중엔.....모르는 사람이 보면 잘못 믿어지게끔 되어있는게....좀 그렇습니다.
특히 오바마 부분......그리고
오히려 현대때문에 아쉽게 된게 더 많은 부분인데.....대우, GM, 쉐보레 탓 하는게 조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FTA.........과연 누굴 위하고 뭐가 국민에게 좋은 부분 일까요?
차라리 FTA 가 아니라 GTA로 하지 그랬어요....
제 말부터가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현대의 로비.....진정 해외거주자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현대.....제발 고마하자.....마이 뭏따 아이가.......
문제는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죠...기업은 욕을 많이 먹지만...
거기서 일하는 사람은 그냥 한가족의 가장일뿐이죠...
문제는 우리는 아엠에프 이후 기업의 수익 = 사회의 이익이라는 믿음에 사로잡혀서...
기업의 자율성을 최대한 줫지만...결과적으로 우리한테 그렇게 기업의 자율성을 주입한 미국역시 정치적인 이유로 Gm을 묶어두고있죠...
그게 수출의 발목을 잡는 부분입니다...
금융위기 이전까지만해도...한국지엠은 문제없는 회사였죠..먹튀 논란도 없었고...
제가봤을때 미국에서 소형차를 생산하는 이유가 또 상당한거 같습니다....-_-
한국지엠도 죽이고 본사지엄도 죽이는 정책...
그렇기에 현대기아같은 회사가 없어지게 되면 대한민국 국민들 1/5(자동차 산업(1,2,3차 종사자 식솔들 포함)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게 될겁니다. 그래도 참 보이콧하고싶은 마음 굴뚝 같게 만드는 회사기도 하지요...
근데 진짜 요즘 연구원들 맥빠져 한다는데..진짜 인가요??
GM이 판매가 잘되어도...최근에 대시 적자가 났다는데..
꼴이...;;;; 한국에서 생산안하고 미국에서 적자 생산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글로벌 프로그램이 되고 수입 부품의 비중이 커지면서 부품을 한국으로 가져오는 물류비...그리고 완성차를 다시 유럽등 해외로 보내는 물류비등을 감안해보면...한국지엠의 인건비는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간거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에서 부품수급룰이 높나요??
아무튼, 오바마든 오펠이든 노조든, 한국 내수 수요가 파격적으로 늘면 생산도 늘리겠죠. 근본 문제는 판매량이 적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소비자들 구매욕구를 총족할 만한 차들을 개발해야 하는데 GM은 그걸 맞추려 들질 않아요.
말리부도 디젤.가솔린터보 포함한 2014 북미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하루빨리 도입한다
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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