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과거 미국의 디트로이트 디젤에서 만든 8V 계열 디젤엔진을 보면 2행정 엔진이라는것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대표적으로 M-109 또는 K-55 자주포에 쓰였던 엔진도 8V71T엔진역시 같은 2행정 엔진인데 배기량에 비해서 마력은 높았지만
힘이 너무 약하더군요. 엔진의 힘이 마력에 비해 너무 약해서... 물론 엔진의 배기량이 작긴 했지만 엔진의 RPM을 최대로 계속
올려도 끄떡이 없는 매우 질기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이 장점같기는 한데... 솔직히 너무 힘이 약하니 좀 그렇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8V71T엔진의 엔진음을 들어봐도 처음에는 미국의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에서 들을법한 투투투투퉁! 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점점 RPM을 높이면 우웨에에엥~! 거리는 완전 고음틱하면서도 소름돋는 소리가 완전 대박이더군요.
과거 K-55 자주포를 군대에서 조종하던 시절에 엔진의 힘이 너무 약하다는것이 느꼈는데 언덕을 올라갈때 완전 욕이 나올정도였으니까요. 진짜 엔진의 RPM을 최대로 높여서 올라가면 그나마 겨우 올라갔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K-55자주포에 그냥 독일산 벤츠엔진 또는 MAN엔진을 탑재했었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특히 독일산 엔진을 탑재했던 K-1전차처럼 말이죠.
특히 K-55를 조종할때 언덕을 올라가다가 힘이 너무 약해서 언덕을 느리게 올라갈때 에휴... 이런 미국산엔진! 이라고 푸념을 하곤 했습니다.
미국에서 2행정 엔진을 많이 쓴 이유는 아무래도 2행정 엔진이 배기량에 비해서 출력이 높았기에 많이 썼던것일까요?
보배드림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동영상 출처는 유튜브입니다. 미국산 2행정 디젤엔진의 엔진음을 들어보세요!
구조도 간단하고, 캠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자동차엔진은 4행정 1사이클이고 캠축이 있는데요...
2행정은 소구기관이라고 해서.. 통통배에 많이 썼던 방식입니다. 구조도 간단하고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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