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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어요~~
2009 ADEX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보니 뜻 밖의 차량이 한 대 보이더군요.
쌍용의 군용 렉스턴을 타킷으로 삼아 만든 차량입니다.
처음 보았을땐 쌍용의 렉스턴으로 착각을 하고 넘어 갔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보니 KIA의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었습니다
성능은 어떨지..
쌍용이 휘청거리는 틈을 타 렉스턴 대체용이나 경쟁차종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소형 전술차도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모하비 기반으로 한 상용 전술차까지 납품하면.. ^&^
현재 렉스턴은 공군이나 육군항공대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현용 쌍용의 렉스턴 기반 1/4 톤 상용 지휘차.
나머지 사진은 많이 보셨을 듯...
KIA의 독수리 5형제입니다.
대충 보세요...별거 아니니.
왼쪽부터 2와1/2톤 카고트럭(K511A1), 1과1/2톤 카고트럭(K311A1) 1/4톤 무반동총 탑제차(K131 계열), 모하비 군용버전(미채택), 중형 전술차(미채택)
군용 레토나인데..원래 민수용보다 먼저 군에 채택되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인지..몇 가지 개조 버전이 있긴 한데 모두 채택이 돼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현재 레토나 민간부분은 단종이 된건로 아는데 군용 라인은 계속 살아 있는 건지...아시는 분?
전 90미리라서 무장에 개인화기에 90미리 얹고간거 생각하면..
군용차들은 단종이 되더라도 전시를 대비해서 생산라인은 유지를 합니다
그게 가격이 비싼원인중 하나고요 중형전술차는 2016년에 배치 된다고 합니다
모하비는 너무 비싸서 렉스턴에게 밀렸겠죠
지금은 많이 보급되었을려나..
차량 가격 자체가 비싸거니와 생산업체가 원할 경우 민수용으로 출시해도 되게 합니다.
문제는 레토나 자체가 군수용으로도 썩 적합하지 않다는데 있죠....
사실상 지휘관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밖에 안쓰입니다.
대우 집어넣고 달리다고 해도 산간 지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네요.
대안으로 떠오르는게 렉스턴이나 모하비인데... 생산 라인이 이미 구축되어 있고 유지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는건 장점인데... 전술 지휘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아직도 좀 아쉽습니다.
기아에서 험머 카피 모델을 제작 가능하다고 시현하기도 했는데... 가격이 문제겠죠.
여러모로 전술 지휘차량이 바뀌어야 하는건 분명한 사실이고 현재 SUV 중에 선택하는건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습니다.
군토나의 가장 큰 장점은 의외로 정숙성인데....
일단 군용차량중에 가솔린을 쓰는 차종이라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포텐샤 엔진을 사용하는데.. 이게 효율은 떨어지는 반면에... 포텐샤라는 자동차에 쓰인 만큼
진짜 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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