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입니다...+_+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금년에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고 번창하시고 가족의 화목이 있기를 빕니다!!
95Y3GLS님이 좋은글 올리셔서 저도 경차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스토 LPG 4단 A/T와 모닝1세대 LPI 4단 A/T 모델을 보유했습니다...^^
경차!!!
참 잼있는 차입니다...먼가...작아서 쏙쏙들어가고...
안락하지는 않지만 느낌이 직관적이라 해야하나요?? 게다가 LPG경차의 황홀한 유지비와...
각종 할인정책은 진짜 흐믓하게 하죠...^^
뭐 경차를 패밀리카로 이용할 계획은 없지만, 만약에 나홀로 이용할 차량이 필요하다면 경차를 알아보겠습니다!!
그 매력을 아직 잊지 못해서요!!
아무튼 가끔 지나가는 스파크를 보면 진짜 개성있고 탄탄해보이는 디자인에 눈이 가긴 합니다...^^
한국의 스마트?? 서민들의 스마트?? 뭔가 이런느낌?? 단순이 유지비가 적게들어가는 차량을 떠나...
뭔가 재미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LPG 터보 + CVT가 나왔으면 진짜 부담없이 신나게 탔을꺼 같아요...ㅎㅎㅎ
아무튼 예전에 경차를 운행했을때 기억을 되뇌이면...+_+
1. 비스토LPG VS 마티즈2
제차가 비스토였고 여친차가 마티즈2였는데...-_-
사실 지금 경차보다 작은 차체였지만 비스토는 진짜 힘과 연비가 쉤이었고요...
마티즈는 수용할만 했습니다...
이때 경차는 차라리 3기통이 답같더군요...
4기통은 연비나 반응이나 여러가지로 영 아니었습니다...
비스토가 마티즈에 비해 유리한건 그나마 잔고장이 덜했습니다...
(당시 대우차 품질이 영...)
암튼 비스토는 가솔린이나 LPG나 이건머...-_-
지나치게 힘이없고 또 기어비도 지나치게 숏기어라...
힘도 없으면서 뻑하면 치솓는 RPM...
게다가 악셀에 발을 떼면 그데고 숏기어의 영향으로 걸려버리는 엔진 브레이크...-_-
(탄력주행이 불가능했죠)
실제 시내연비 7.5 고속도로 11.5 그리고 60KM/H 정속주행시 13 정도는 나오더군요...
(LPG 4단 오토)
YF쏘나타 LPI랑 비슷했습니다...ㅎㅎㅎ
2. 모닝 LPI (2006년식??)
이제부터 쫌 차다웠습니다...
폭이 10센치 넓어져서 비스토나 마티즈같은 극강 골목길 돌파능력은 떨졌지만...ㅎㅎㅎ
그래도 1000cc로 증강된 배기량 덕분에 확실히 주행의 쾌적성이 좋아졌습니다...
툭하면 치솓는 RPM도 없었고요...
내리막에서 악셀 떼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려서 탄력받지 못하고 계속 악셀을 밟아...
연료를 공급해야하는 일이 없었죠...
단지 크기가 늘어나 생긴 쾌적성보다 배기량에서 오는 여유가 확실히 좋더군요...
먼거리를 주파해도 피로감도 확실히 떨어지고요...+_+
연비는 비스토보다 시내1 고속은 거의 2km/l정도 개선이 되더군요...
배기량이 작으면 연비가 좋다?? 절대 아닙니다 적정 배기량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다운사이징 터보를 적용해서 적정 출력을 내야죠...
아무튼 당시 800cc에서 1000cc로 배기량이 업그레이드 되서 여러모로...
득을 봤습니다 주행 안락함, 개선된 파워로 운전 피로도 개선, 무엇보다 연비!!!
그러나 아직 1000cc엔진은 100km/h 정속주행시 3000rpm을 살짝 넘기죠...
(시내 주행시에도 확실히 소형차보다 높은 RPM을 씁니다)
전 이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연비도 같이 잡을수 있다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의 경차 전장 길이는 유럽과 비교하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예전에 국토개발사 강의를 들었을때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한국전쟁이 끝나고 세계개발은행이 한국과 기타 자유진영에...
경제개발 쏠루션을 제공했을때 한국은 상당히 특이했다 합니다...
인구 밀도는 매우높고 게다가 산이 많아서 농업도 힘들고 자원도 적고...-_-
살아갈 방법은?? 공업화밖에 없었다 하더군...
솔직히 저희집도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15분 걸려 대전 나가면...
그때부터 신호 밭입니다...
물론 이런 환경은 경차 뿐만 아니라 파워가 약한 차량한테는 매우 가혹한 조건이죠...
유럽이 수동이 많고 I40 1.6L , I30 1.4L 자연흡기 엔진같은 모델이 팔리는 이유도...
사실 그동네는 몇몇동네 빼곤 거의 평야지대고...-_-
신호없이 쭉 달리는 도로에...게다가 동력 손실적은 수동변속기를 써도 별 불편함이 없죠...
한국은 시내 주행 위주에 도로 고도차도 심하고 신호도 많고요...-_-;;
게다가 오토는 이제 거의 필수 같네요...;;;
그렇다고 마냥 규격을 풀자니 그것도 문제죠...-_-
경차가 경차가 아닌 이상한 상황으로 올수가 있으니...
지금의 경차 규격에서 전장은 변경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폭은 유럽산 A세그먼트 차량을 위해 풀어줘야죠...
기업의 독과점은 나중에 소비자한테 독으로 돌아오니 필요한 조취를 위할 필요는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유럽산 경차가 국산경차 가격으로 나오긴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배기량 제한완화는 계륵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배기량이 높아지고 여유있는 파워로 소형차 수준의 RPM을 가진다해도...
과연 늘어난 배기량 만큼 얼마나 연비가 개선되겠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제가 생각한 몇가지 쏠루션 페키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경량화 + 1000cc엔진 개량 + CVT or 6단 수동변속기
푸조 108은 중량이 840kg입니다...
스파크가 895kg이니 45kg이 가볍네요...+_+
물론 길이는 스파크가 13센치 길고 폭은 108이 2센치 넓습니다...
맞게 계산하지 모르겠지만 총면적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암튼 푸조가 요즘 경량화를 많이하니 신경을 쫌쓴거 같네요...-_-
일본의 신형알토는 크기는 작지만 무려 중량이 660kg입니다...ㅎㄷㄷㄷ
차기 경차의 스펙을 정해보자면...
1000cc GDI or LPDI 토크 10.5kg.m 의 엔진을 가지고요...
수동 6단이 810kg 그리고 CVT가 855kg 추가로 LPG 버젼이 +35kg
이러면 배기량 증가 없이 경쾌함과 연비를 다 잡지 않을까요??
물론 경량화에 따르 신소재 도입으로 가격이 오를껍니다...-_-
2. 중량은 현행 , 엔진은 다운사이징!!
위 사진같은 800CC 디젤이라면...+_+
확실한 토크빨과 디젤특유의 고효율로 아주 황홀한 연비가 올꺼라 생각하지만...
디젤로 넘어가는 순간 단가는 최소 200만원은 오를껍니다...
경차한테는 부담스러운 가격일테고...-_-
추가로 어마어마한 진동은 어떻게...;;;
660cc T-GDI or T-LPDI 엔진...
단 저회전 토크가 좋고 내구성과 연비가 좋은 저압터보 장착을 가정합니다
(토크 12kg.m // 75마력 정도??)
660cc직분사 터보면 경차한테 부족하지 않은 파워를 선사 할꺼 같습니다...-_-
역시 6단 수동과 CVT 결합이고 중량은 현행 중량을 유지!!
800cc 직분사 터보라면 쫌 어정쩡 하겠지만...
660cc급에 직분사 터보면 확실히 연비 개선은 있을껍니다...
역시 직분사 터보챠져 장착으로 꽤 단가 상승은 하겠네요...
3. 단순히 배기량 증가!!
어쩌면 가잔 보수적이고 가장 단가가 적게 상승하는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현행중량에 1.2L 엔진을 장착하는 겁니다...+_+
변속기는 역시 6단 수동 or CVT를 장착하는거죠...
자트코 CVT나 현대파워텍 CVT도 토크가 12.5kg.m 대응이니 변속 손실도 매우적을 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 배기량 증강은 가장 저렴하게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이죠...
900~950kg 중량에 1200cc면!! 12kg.m의 토크와 90 마력급 엔진이 되겠죠??
이정도면 900~950kg의 중량에도 안정적이도 낮은 RPM으로 주행이 가능할꺼 같고요...
CVT미션 기준으로 2200~2300rpm으로 100km 정속 주행이 가능할껍니다...
(그속력에서 여유있는 주행 + 약간 개선된 연비를 보여줄꺼 같네요)
가장 저렴한 성능향상 방법이지만...
단 효율의 개선이 미미 할것이며, 경차규격을 바꿔야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배님들은 어떤 방법이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하세요??
전 요즘 개성있는 경차를 보면 단지 경제적인 차량을 떠나 키덜트를 위한 좋은 장난감이 될꺼같은데...
그래서 저는 너무 모범적인 차량보다는...
개성있고 성능도 꽤 좋으면서 잼있는 차량을 원하지만...^^
또 시장은 제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겠죠??
그리고 경차는 연비과 실용성 두가지를 양립하기 진짜 어려운 차량입니다...
위 세가지중에 어떤 방법이 좋을꺼라 생각하시나요??
유럽 경차는 국내 ncap 고정벽 충돌시 개판됩니다.
큼3이의 경우를 참조바람~
올뉴모닝짱짱
꼭 필요한 옵션만장착하여 줄이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경차에 굳이 스마트키 오토에어컨 전동접이미러 같은 옵션들이 있어야할이유가. . .
오디오와 네비게이션은 스마트폰 연동이면 충분한거 같아요...
폭스바겐 업보니깐...진짜 필요한 옵션만 때려 밖았다는...그래도 좋더군요...완성도도 높고요
정부는 말로만 에너지절약하자하지말고 경차를 더 활성화시켜서 실천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옙!! 큰틀에서 도가되건 모가되건...효율만 나오면 되죠...
많은 분들이 경차를 타서, 좁은 국토를 넓게 이용하면 좋겠네요.
대학때 알바해서 충분히 유지할수 있는 그런차...
집에 한대쯤은 가지고있는차...
근런차가 경차였음 좋겠습니다...물론 재미도 있는...그런차!!
스파크s에서는 100k에 2500rpm이하임요
언제적 경차얘기하시는지.............
CVT홍보 자료에서 정속주행시 RPM 3000 => 2500으로 하락이라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닝, 스파크, 레이 말고 새로운 경차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단순하고 알차면서 재미있는 경차라고 할까요. 왠지 남성미가 넘치고 왠지 튼튼해보이는 그런 느낌...
.
4단 100km/h에 2600rpm은 록업 걸었을 때 RPM이 아닐까 조심스레 글 달아봅니다.
3단 4000rpm으로 100km/h까지 올린 다음에 4단 올리면 3000rpm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암튼 제가 주행해본결과 살살 정속주행해도 거의 3000이더군요
Cvt는 알펨이 확실히 내려가지만 ㅎㅎㅎㅎ 중량이 상당이 늘어나네요
또 단가생각하면 1200cc가 경차 다울수도...
이미 경차를 몰고 있지만, 길에 다니는걸 구경이라도 하고싶어서요 ㅋ
지금 규정이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지금 집에 차가 모닝인데 딱히 불편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경차가 너무 커져버리면 소형차랑 다를게 없잖아요? ㅋ
경량화 쪽이 어느정도 답인거 같네요...중량이 늘고 터빈으로 만회하면??터빈이나 이런건...;;;가격이 상당하니...
저는 지금 경차규격이 적당하다 봅니답,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위해서 전폭이나 배기량 1.2 정도는 늘려도 크게 상관없어 보이구욥~
그보다 재밌는 경차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욥, 예를 들면 1.0 터보를 장착한 낮고 가벼운 2도어 쿠페 같은거 말이죱ㄷㄷㄷ
차라리 전 배기량도 배기량이지만..이산화탄소로 규제하면 어떨까?? 급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저도 터보경차 없는게 아쉬워요...예전에 비스토 터보 나왔을땐...-_-
경차에 왜 그런짓을?? 이런인식이 강했지만...지금 레이 터보 팔리는걸 봐선..나름의 시장이 있는거 같네요...
정말 테러블했던..근데 가속은 상당히 좋았어요...
부우웅~~~하면서 쭉 올라갔는데....800cc치곤 꽤 좋았습니다...
올뉴 마티즈 4단도 꽤 잘나갔거든요...근데 CVT는 더잘나가는거 같더라고요...+_+
그 다음, '효율'인데, 이는 각 자동차 회사들의 기술력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같은 800cc 배기량에 같은 연료 소비율을 가진 엔진이 있을 때, 출력이 40마력인 엔진과 출력이 80마력인 엔진 사이에는 큰 기술적 차이가 있다는... 변속기도 동력전달 손실율이 높은 것과 낮은것과의 사이에는 분명 기술력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크기에 같은 무게의 차체에도 강성 및 충돌안정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 것도 역시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기술력이 낮은 회사가 800cc짜리 차를 만들었는데, 기술력이 좋은 회사에서 만든 같은 급의 차와 비교해서 동력 성능도 떨어지고, 충돌 안정성도 떨어진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효율이 좋은 엔진과 더 가볍고 튼튼한 차체를 만드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 이게 대단히 어렵다고 해서 아주 쉬운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즉, 배기량을 늘리고, 차체의 크기를 키우고, 에어백을 몇 개 더 달고..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거기에다가 법적인 경차 규격까지 자기들 편한대로 바꾸고자 로비를 해 댑니다. 이 결과로 나온 차들이 경차인데 2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연비는 중/소형 자동차와 비슷한 이상한 차들입니다.
국내 소개되었던 최초의 경차(퍼블릭카 빼고..)인 티코를 보면, 원 모델인 스즈키 알토의 차체를 좀 늘리고, 배기량을 800cc로 늘려서 만들기는 했지만, 진짜 저렴한 가격에 엄청나게 좋은(당시로서는...) 연비를 보여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경차들을 보면, 660cc 엔진으로 60마력 이상(리터당 100마력) 뽑아내는 자연흡기 엔진도 있고, 충돌안정성도 그리 나쁘지않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작고 가벼워서 도로 파손도 적고, 매연도 적게 나오고, 교통량에 주는 영항도 그만큼 적기때문에 주는 경차 혜택을 이제는 그냥 소형차에 가까운 이상한 차들에게까지 확대 시킨다고 법을 개정한다니.... 도대체 거기 들어가는 돈은
메이커와 엔지니어들의 안일한 자세도 문제지만, '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대체 경차에 소나타 수준의 편의성을 기대하는 것도 많이 무리가 된다고 보기때문에...
경차는 경차다워야 합니다. 등산갈 때 등산화 신고, 예식장 갈 때 정장구두 신고, 운동할 때 운동화 신듯이, 자동차도 그 나름대로의 용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세제혜택을 주는 이유는 불편함의 감수에대한 반대급부죠...
근데 저같은 경우는 일본경차랑 한국유럽의 경차랑 비교는...ㅡ.ㅜ
이유는 한가지입니다...일본경차가 쫌 특이한 메이커즘을 가지고 있죠...
일본에서도 상당히 말이 많은 야박한 경차 규격때문에...나름 고육책을 많이 찾는거 같습니다...
터보경차나 고RPM경차나 아니면 고RPm + 터보 경차...-_-;;;; 기술적으론 환상이겠으나...
가격이 경차 답지 않을꺼 같네요...이래서 경차가 참 해결책이 안나오는거 같아요...
유럽도 결국 1000cc에 자연흡기식 엔진이 주류인걸 보면...-_- 경차의 단가가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는거 같네요...
역시 일본에서도 말도 많고 한국같이 규격을 대폭 완화하자는 여론이 많은거 같더군요...
근데 또...-_- 막대한 경차시장의 은근 무역장벽이 되주고 있으니...쉽지 않았는데...
또 요즘 WTO에 제소당할꺼 같더군요...암튼 쫌더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암튼 결론은 저역시도 경차 살좀빼자 입니다...+_+ 쫌 가격상승은 어쩔수 없을꺼 같습니다만...
이방법이 가장 매끄럽고 단가도 많이 안오를꺼 같습니다...
이렇게 기본 모델을 구성하고, 경차의 값 싼 이미지(단가의 상승 요인이 많으므로)를 바꿔 줄 소위 할로 모델이 필요한데, 스포츠 서스, 스포츠 브레이크, 에어로파츠, 터보차져 사양을 갖춘 수동 변속기 모델을 별도 개발하여 고가 모델로 내 세웁니다.
이 정도라면 일반 모델을 2000 근처 가격에 내 놓아도 팔리지 않을까요???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차만을 만들고자 하는 국내 메이커들이 과연 중국 자동차 회사들에게 따라잡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생각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모 자동차 회사의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가 생각나서...
충분히 단가 좋은차량에다 접목한뒤에 경차에 생산기술이 발달해 원가가 절감되면...
경차에 적용이 가능하겠죠...기업입장에서는 굳이 리스크보며 팔 필요는 없을것이고요...
솔직히 전자분사식이나 vvt같은 기술 알루미늄 블록등등...
하나같이 경차에 먼저 접목하고 위로 올라가기보단...
윗모델에 접목하고 경차는 맨 나중에 적용하죠...이건 다른회사도 마찮가지 같습니다...
그만큼 경차는 손해안보면 다행인 수익구조라...-_- 덕분에 연비도 별로죠...
일본의 경스포츠카같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면...-_-;;; 버블경제 + 강력한 정부규제 + 일본 소비자의 마니아틱한 소비성향...사실 나오기 힘들죠...
사실 한국에서 경스포츠카가 나온다해도...1800~2000정도면 벨로스터 터보나 k3쿱터보나 아니면 아베오 터보 같은 대체품이 존재하죠...
일본 경스포츠카의 몇몇 사례가 아니면..현재 해외에서도 그런 기술을 넣은 경우는 없죠...
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갈라파고스화된 일본아니면 엥간한 가격으로는 그런 기술 넣기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혼다도...;;기술실증 개념이 강한 몇몇 모델 만들고....회사가 휘청해서 결국 차업주가 경영에 손을 떼는 사태가 일어났죠...그뒤 너무 평범해져버렸지만...
차라리 기술에 대한 집착보단...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경차 부품으로...+_+ 저렴한 경로드스터나 공략하는게 어떻까요??
예전에 미아타 같은...옵션이라곤 라디오와 앞창문 파워윈도로 경량화하고요...
사실 엔지니어는 얼마나 센스를 잘발휘하냐가 강점이죠...+_+
정해진 부품을 잘활용하는 것도 잼있을듯 합니다...
그리도 단가가 숫자 놀음이긴 합니다면...대우가 그당시 그렇게 마진이 좋았다면...
현재 망해서 외국회사한테 넘어가진 않았겠죠...당시 기술료 지급이 워낙커서...-_-
김우중 마인드과 디자인과 기술은 사오면 된다 식인데...-_-;;왜 다른회사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양반도 참 사업편하게 한거죠...뭐 암튼 당시 대우 미션은 좋다는 말이 많았죠...^^;; ZF인가 그랬으니...;;
참 에어콘도...이것도 GM기술이었죠...-_-
암튼 뭐 부품생산이야 국내 중소기업과 직수입을해서 장착은 하겠지만...
거기에 걸린 로열티는 또 따로 나가는 상황이고...때문에 대우자동차의 경영상황이 더욱더 좋지는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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