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인도시장 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자동차부품, 조선 기자재, 플랜트, 기계부품 등 제조업체 30개사다.
무역협회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신청 품목의 시장성을 조사한 뒤 다음 달 중순에 참가업체를 선발하기로 했다.
선발된 업체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소 및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50%,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는다.
시장개척활동은 오는 4월 22~27일 인도 뭄바이와 델리에서 한다.
문의는 ☎055-289-9412.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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