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이 2013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페텔은 10월 27일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6라운드 인도 그랑프리에서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31분12초187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2일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해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페텔은 결선 레이스에서 멋진 역주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페텔은 8월 벨기에 그랑프리 이후 인도 그랑프리까지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도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322포인트를 획득한 페텔은 올 시즌 남은 세 차례 대회 결과와는 관계 없이 순조롭게 월드 챔피언 등극을 확정지었다. 페텔이 2010년 이후로 거둔 4년 연속 월드 챔피언 기록은 1957년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 2003년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 이후 역대 세 번째로 작성됐다. 또한 페텔은 26세로 역대 최연소 F1 4년 연속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인도 그랑프리 2위는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3위는 로망 그로장(로터스)이 기록했다. 우승후보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11위에 그쳐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470포인트로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는 313포인트의 메르세데스로 309포인트의 페라리를 3위로 밀어냈다.
페텔이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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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쿱끼리 경주하는데 수퍼카타고 우승한격과 마찬가지에요.
다른팀 차보다 얘가 탄 차 성능이 2배이상 좋거든요.
얘 팀 동료로 마크웨버라고 있는데, 마크웨버가 얘보다 빨리달릴때마다
팀에서는 얘한테 길 내주라고 강제로 명령하거나 강제로 리타이어 하라고 명령했구요.
그냥 치트키써서 게임 끝판깬 애송이에 불과함.
실력은 별거없음.
그런식으로 따지면 과거 전설로 남은 드라이버들은 다 차빨로 우승한거임.
토로로소팀 최초의 1등한번 한거 베텔이 한건데요??
차가 더 좋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 개소리 같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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