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월 1일 경기도 고양 꽃박람회장에서 '제1회 튜닝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최근 인가 받은 한국자동차튜닝협회를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경일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예쁜 차 선발대회, 튜닝 자동차·부품 전시, 슬라롬(장애물 피해 달리기) 경주 등이 열린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시뮬레이터 체험, 캠핑카 전시 등도 마련된다. 국토부는 이번 대회가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 문화를 확산시키며 튜닝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홍보로 올바른 튜닝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최근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튜닝의 절차, 튜닝의 종류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와 승인이 불필요한 경우, 튜닝을 하면 안 되는 경우 등을 설명한 매뉴얼을 배포했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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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인데 튜닝했다고 경찰서 데꼬가더라...
1시간가량조사받고 순정확인하고 죄송합니다?
열받아서 죽는줄알았다.
몰라서 그런거고 친절해서요 구지 문제삼고 싶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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