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가 경상용 전기차의 안전인증 성능평가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내년 중 해당 차종의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전기 경상용차 '피스'는 한국지엠 라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개조 전기차로, 지난 5월 말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RTI)에서 안전성 인증 평가를 시작했다. 기술검토를 시작으로 최종시험인 배터리, 전자파안전성 등 전기차로 개조하면서 변경된 5가지 안전항목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근 전자파(EMC) 시험을 마지막으로 전 항목을 통과했다.
파워프라자는 "안전평가 이후 연료소비율 측정 등을 마치면 자기인증 및 환경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며 "내년 초에는 정식번호판을 부여 받은 개조 전기차를 일반 도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완성차 회사는 양산 체계이기 때문에 다양한 전기차를 생산하기 어려운데, 개조 전기차를 통해 이런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조 전기차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과 연료계통을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 전기동력시스템으로 교체한 차를 말한다. 전기트럭 '피스'의 경우 단거리 수송을 위한 목적으로 26㎾급 인덕션 모터를 탑재, 최고 35마력, 최대 11.0㎏·m의 성능을 낸다. 최고 시속은 90㎞, 적재중량은 500㎏이다. 동력원은 18㎾h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충전은 완속 충전 시 7~8시간 소요되며, 3상 380V를 이용한 충전방식도 개발 중이다. 연료효율과 등판성능을 고려해 수동변속기를 채용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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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i 니깐.. i=w/v 그래서 i = 1800/12 (베터리 전압을 12v로 가정) 하면 150A 정도의 베터리가 들어간다는 뜻이겠죠?
자동차 베터리 100A짜리를 양쪽으로 두개 설치하면 좀더 멀리,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충전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그리고 성능보니 안습
저게 무슨 의미야... 가다 서면 언제 충전해서 배송해...욕은 바가지도 먹고 짜증이빠시 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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