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해 글로벌 3,630대를 판매, 회사 역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는 독일, 일본, 캐나다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동과 중국은 전년대비 각각 17%, 11% 성장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은 중국과 미국이었다.
이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프로그램이 바탕이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대다수의 팬텀과 고스트(비스포크 75%)가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제작됐으며, 레이스의 경우 생산 초기부터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했다. 홈 오브 롤스로이스, 알파인 트라이얼 센테너리를 포함한 비스포크 컬렉션, 셀레스티얼 팬텀과 고스트 골든 선버드 등의 이색 컬렉션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2013년을 시작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며 "사상 최대 실적인 2013년의 성적은 그 때의 소망을 실현 시켜줬을 뿐 아니라 롤스로이스의 리더십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서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30대가 판매됐다. 전년대비 11.1% 상승한 것. 이 중 27대는 고스트, 레이쓰는 2대, 팬텀이 1대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한국에서 이룬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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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은 죽어나가고 갈수록 힘들어지는 판에 외제차 그것도 롤스로이스라는 엄청난 거금의 자동차가
매출이 최고를 찍었다니.
조금은 씁쓸한 기사입니다.
요즘 여기저기 죽네사네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가진사람들은 더욱더 가지는군요
조금은 씁쓸 합니다.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홍콩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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