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의 7인승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익스플로러가 수입차 디젤 열풍 속에서 가솔린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7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가 수입·판매 중인 익스플로러3.5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832대가 출고돼 가솔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수입차 신규등록 순위에서도 전체 9위에 올랐다. 디젤과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가솔린 차종이 판매순위 10위 내 진입한 것은 익스플로러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수입차 시장에서 비슷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아우디 Q7 3.0 TDI, BMW X5 3.0d 등과 비교할 때 1400만~4000만원 상당의 가격 메리트를 가진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2014년형 모델은 성능을 강화했고 연비도 20~30% 좋아져서 가격 대비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코리아는 1분기 총 2107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성장했다. 이중 익스플로러 3.5의 판매 비중은 40%에 달한다. 가격은 5370만원.
지난해 포드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순위에서 한국도요타에 이어 6위로 마감했다. 올 들어선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에 이어 5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 순위를 보면 익스플로러와 렉서스 E300h(10위)를 빼면 8개 모델이 디젤인 만큼 디젤 열기가 거세다.
같은 기간 디젤의 신규등록(3만836대)은 전체 70%까지 확대, 작년동기(61.9%)보다 더 늘어났다. 이 기간 동안 디젤 차는 9200여대 증가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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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폭탄
어찌 개우디보다 못한 a/s을 가지고 있는지...
기냥 일년에 돈백만원 기름값 더 든다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사면 됨.
단지, 레인지로버는 디젤도 있고, 5.0 가솔린도 있고, 실내에 가죽을 많이 둘렀고 하는 차이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
독일3사 엔트리급 가격에 큰 사이즈의 SUV를 살수 있으니 잘팔리는게 아닌가 싶군요..
그런데, 아쉽게도 단종되었음...
현재 디젤만 판매함...
단하나가 이차를 안사게끔 만들엇죠...
폭탄수리비.공임비 .독일차보다 더 한 부품값... 아무리 수입이고 물건너와서 관세붙고 운임비 붙었다 쳐도 이건 고객눈탱이치는걸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미국차가 제대로 팔아먹을라면 부품값하고 공임비 가격을 지금보다 아주 현저히 낮춰야할겁니다.
미국차는 쳐다도 안봅니다.
감사합니다
헌데...정말 수리비가....엄청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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