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북이면 그 분은 원조종북인가?"
이재명 시장이 SNS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통합진보당(당시 민주노동당)과의 정책연대가 종북 논란으로 비화되자, 이 시장은 SNS에 "박근혜 대통령이 당 대표할 때 민주노동당과 정책연대 했다. 그러면 그 분은 원조종북인가"라는 글을 올려, 자신에게 제기된 '색깔론'을 단번에 일축했다.
이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와 관련해 야당에 요청드립니다- 예산을 통한 지방정부 탄압을 막아주십시오'라는 호소문 형식의 글을 SNS에 올렸는데, 이 글에서도 박 대통령을 겨냥했다.
이 시장은 이 호소문에서 "박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무상보육·기초연금 부담을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지방정부에 떠넘겼다"며 "대통령 공약이자 국가 사무가 명백한 국민기초연금을 왜 성남시민이 그것도 40%나 내야 한단 말입니까"라고 꼬집었다.
저 색이 형수인터뷰 보니깐 진짜 게 색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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