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집회 시민들,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 농성장에서 "빨갱이들아" 행패
삼일절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온 탄핵반대 친박 집회 참가자 중 일부가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농성 중인 장애인들에게 “빨갱이 새끼들아, 세월호 리본은 왜 붙이고 있냐”는 등 행패를 부렸다.
1일 오후 1시쯤 친박 집회 참가자들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주장하며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안에서 장기 농성 중인 장애인들 앞을 지나가며 “이 빨갱이 새끼들아 세월호 리본은 왜 붙이고 있어? 여기가 너희 꺼야? 다 죽여버려야돼”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2&aid=0002768712&date=20170301&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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