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주민, "목숨 걸고 싸우겠다"..대책위, "일부 매체 '물리적 대응' 사실과 달라"
“우리 성주와 김천 주민들은 목숨을 걸고 싸울 겁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해요”
1일 오후 2시쯤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만난 주민들의 입에서는 대부분 이런 말이 흘러 나왔다. 회관 앞 마당을 차지한 주민 300여 명의 대부분은 대부분 60대 이상 어르신이었다. 이들의 하얗게 센 머리카락 위에는 ‘사드배치 결사반대’라는 붉은 띠가 둘러져 있었고, 또 주민들 왼쪽 가슴에는 사드 배치 철회와 평화의 의미를 담은 파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소성리에도 사람이 살고있다”, “사드는 불법이다”, “사드는 미국으로 사드가고 평화오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과 주민들의 자유발언과 율동 공연 등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작년에도 서로 치고 박고 싸웠잖아여
서로서로 '발갱이' 라며
저는 박싸모에 500원 겁니다.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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