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후폭풍..대구공항 통합이전 차질 우려
10일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대구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삐걱거리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헌재 결정 여파로 차질을 빚는 건 아닌지 우려한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당초 예정대로 3월에 꾸려질지 불투명해진 탓이다.
두 달 남짓이면 새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선정위원회 당연직 위원이 될 정부 장·차관들이 난색을 표할 가능성이 커졌다.
http://v.media.daum.net/v/2017031016550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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